사랑은 함께 할 때 빛이 나고, 노래의 생명력은 마음을 치유할 때 빛이 난다.

 

 

 

이번 한 달간은 필자에게는 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었다. 그건 아마도 그 터널을 건너가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느낌이라 생각된다. 아라가 군대 생활 적응도 힘들어서 이번 9월에 전역을 앞두고 리져브 생활도 청산하려고 했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듯했다. 아라가 소속된 리져브 부대의 군인들이 이라크의 파병을 준비하는 훈련에 동참하게 되었다. 하지만 훈련 도중에 사고가 난듯하다. 그래서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한 달간 치료를 받았다. 너무 가슴 아픈 것은 아라의 상처를 제대로 보듬어 주지 않았던 군대의 책임도 있었다. 매일 밤, 낮으로 엄마가 보고 싶다고 전화를 하는 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은 무너 내리듯 아팠다. 하지만 이것도 지나가리라는 믿음으로 참고 기다렸다. 마침내 우리 아라가 엄마의 품으로 돌아왔다. 

 

병원에서 너무나 힘들었던 딸에게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그래서 엄마가 추천해주는 곡들을 들으면서 마음의 힐링을 하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참 고마웠다. 이렇게 딸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어서 말이다. 

 

오늘은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힐링하는 곡들로 선곡을 해본다. 우리 아픈 가슴에 희망이라는 글자를 남겨 주고 큰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준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BTS - 21st Century Girls

 

BTS (방탄소년단) - Go Go (고민보다 Go)

 

 

 

방탄소년단 - No More Dream

 

 

 

BTS (방탄소년단) – Baepsae (뱁새)

 

 

BTS (방탄소년단) 'Not Today'

 

 

BTS (방탄소년단) 'AM I WRONG'

 

 

 

BTS (방탄소년단) 'Spring Day' (봄날)

 

 

 


 

이렇게 음악의 새로운 생명력이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치유를 한다는 것이다. 힘들고 지쳐도 이렇게 큰 힘이 되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있어 오늘은 슬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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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리스. 2019.07.30 15: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머나~데보라님 한동안 안보이신다 했더니
    훈련 받으러 갔던 아라양에게 사고가 있었군요
    한달동안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나 보네요..
    어떤 사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라양에게
    큰 상처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방탄소년단 노래가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 Deborah 2019.07.31 07: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이런 응원의 글이 힘이 됩니다. 지금 치료중에 있으니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괜찮아 질겁니다. 고마워요.

  2. 담덕01 2019.07.30 16: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동안 블로그가 뜸하셔서 여행 가셨나 보구나 했는데 이번에는 좋은 일이 아니었네요.
    그래도 따님이 무사히 퇴원하셔서 다행입니다. ^^

    • Deborah 2019.07.31 07: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살다보면 좋은 날도 그리고 힘든 날도 다 인생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잘 견디고 집에 돌아 와줬으니 다행이네요.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3. 후미카와 2019.07.30 17: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머나.. 아라님이 꽤 힘든일이 있었네요. 군대에서 사고라면 더 큰일인데. 엄마를 찾았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방탄 음악이 위로가 되어서 다행이에요. 빨리 나아서 행복한 나날 다시 힘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
    그리고 아라님도 데보라님도 힘내요 기운내요 ^^

    • Deborah 2019.07.31 07: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저도 많이 힘들었네요. 군대를 가지를 말았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미 일어난 일인지라 뭐라 말을 하기도 힘드네요. 이젠 치유가 급선무인 것 같아요.

  4. 한번사는인생. 2019.07.30 17: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개인적으로 봄날이 너무 좋더라구요.
    누구나 기쁨이 있으면 힘듬이 있는거 같아요.
    노래로 위로 받으면서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D

  5. 오렌지훈 2019.07.30 20: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따님의 쾌유를 빕니다.
    BTS 노래가 심적 안정을 주면
    좋은 위로가 되겠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6. 프라우지니 2019.07.30 22: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방탄이가 아라님까지 따뜻하게 보듬어 주었다니 다행이네요.
    간만에 만난 모녀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Deborah 2019.07.31 08: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늘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우리딸과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는 중입니다. 고마워요.

  7. 오비누비 2019.07.30 23: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최근에 뜸하신 이유가 있었네요...ㅠㅠ
    한국이나 미국이나 군대는 사고시 참 대처가 아쉬운거 같아요ㅠ
    퇴원하셨다니 다행이고 완전히 마음과 몸이 얼른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Deborah 2019.07.31 08: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힘이 들었습니다. 다 자식을 두면 여러 일들이 있지만 사고를 당하고 마음이 무너지는것 같아요. 고마워요. 이런 댓글이 힘이 되네요.

  8. 버블프라이스 2019.07.31 01: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따님, 소식은 데보라님 댓글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힘든 시기이시겟지만 방탄소년단 봄날, 낫투데이 등 치료가 되는 음악을 듣고 위로 , 이 상황을 잘 이겨내시고 봄날 처럼 평안한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Deborah 2019.07.31 08: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맞습니다. 방탄의 노래가 큰 치유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을 보니 한결 기분이 좋아지고 있네요. 안그래도 딸에게 방탄의 시디를 선물해줬습니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9. kangdante 2019.07.31 08: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세상사 새옹지마라 하지만
    어려운 시기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래도 BTS노래에 위안을 삼는다하시니
    역시 왕팬이심을 인정합니다.. ^

  10. T. Juli 2019.07.31 11: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름다운 음악에 반하네요

  11. N.Tik.P 2019.07.31 11: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최근 소식이 안들려서 무슨 일이 있으신가했더니
    큰일을 치루셨군요 ㅠ
    따님께서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12. 잉여토기 2019.07.31 12: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따님 군부대 훈련 중에 사고가 났나 봐요.
    따님 BTS노래 들으며 얼른 빠른 쾌유하시길 빌어요. ㅠㅠ

  13. 공수래공수거 2019.07.31 14: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따님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군요.
    퇴원 하였다니 잘 치유해서 후유증이 없었으면 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14. 블루아나 2019.07.31 16: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달동안 많이 아팠을 딸에게 엄마의 최고의 선물을 주셧군요
    이제는 좀 쉬면서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음의 여유가 생기길 바래요
    다행히 퇴원을 하였다니 안심이 되는군요
    그마음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아요
    울 딸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으로 아프고 있어서 ㅠㅠ
    엄마의 마음이란게 딸이 아픈걸 보느니 엄마가 대신 아팠으면 싶은
    그런 마음이죠
    아픔에서 엄마와 따님 모두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5. 2019.08.01 06: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휴식같은 친구 2019.08.01 22: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방탄 음악으로나마 조금 치유가 되어 다행입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