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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ies/BTS: Bangtan Boys

[방탄소년단] 마음의 치유함을 주는 곡들

by Deborah 2019. 7. 30.

사랑은 함께 할 때 빛이 나고, 노래의 생명력은 마음을 치유할 때 빛이 난다.

 

 

 

이번 한 달간은 필자에게는 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었다. 그건 아마도 그 터널을 건너가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느낌이라 생각된다. 아라가 군대 생활 적응도 힘들어서 이번 9월에 전역을 앞두고 리져브 생활도 청산하려고 했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듯했다. 아라가 소속된 리져브 부대의 군인들이 이라크의 파병을 준비하는 훈련에 동참하게 되었다. 하지만 훈련 도중에 사고가 난듯하다. 그래서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한 달간 치료를 받았다. 너무 가슴 아픈 것은 아라의 상처를 제대로 보듬어 주지 않았던 군대의 책임도 있었다. 매일 밤, 낮으로 엄마가 보고 싶다고 전화를 하는 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은 무너 내리듯 아팠다. 하지만 이것도 지나가리라는 믿음으로 참고 기다렸다. 마침내 우리 아라가 엄마의 품으로 돌아왔다. 

 

병원에서 너무나 힘들었던 딸에게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그래서 엄마가 추천해주는 곡들을 들으면서 마음의 힐링을 하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참 고마웠다. 이렇게 딸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어서 말이다. 

 

오늘은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힐링하는 곡들로 선곡을 해본다. 우리 아픈 가슴에 희망이라는 글자를 남겨 주고 큰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준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BTS - 21st Century Girls

 

BTS (방탄소년단) - Go Go (고민보다 Go)

 

 

 

방탄소년단 - No More Dream

 

 

 

BTS (방탄소년단) – Baepsae (뱁새)

 

 

BTS (방탄소년단) 'Not Today'

 

 

BTS (방탄소년단) 'AM I WRONG'

 

 

 

BTS (방탄소년단) 'Spring Day' (봄날)

 

 

 


 

이렇게 음악의 새로운 생명력이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치유를 한다는 것이다. 힘들고 지쳐도 이렇게 큰 힘이 되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있어 오늘은 슬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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