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놀라움 1
기쁨
놀라움 2
황홀함
감격함
놀라움3의 끝은 키스로 어어졌다.
나린아 이제 됐어. 연기 그만 해! 하하하
하하하하 이 분은 하하하하 뭐라고 영어로 쓴 거야.. 하하하 읽어 봤더니.. 우리 남편님 몰래 카드로 샀던 아이템이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남편님 이름을 적어 놓으면 어쩌라는 거야? 하하하하 조나단.. 어쩌고저쩌고.. 하하하 결론은 치미 마우스
패드를 구입해서 고맙고 이걸 통해서 하루가 밝게 다가오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글을 읽었던 남편님의 반응은.
한마디로... 하하하하
너 나 엿 먹이려고 작정한 거지?
라고 하셨다. 하하하하. 아니.. 내가 주문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상품을 보낸 분이 친절하게 글을 쓸 줄 누가 알았겠어.
역시 남편님은 아니야.. 아니야.. 방탄 방어력 100단 실력을 제대로 보여 주셨다.
앞면
뒷면
치미 마우스 패드는 이렇게 우리 집에 자리 잡고 있다. 지금 위의 글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어 주고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굿즈 아이템으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서 좋다.
장점: 치미 얼굴이 마우스 패드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어 좋다.
단점: 마우스 패드야 비슷하겠지만 앞면과 뒷면의 두께가 아주 얇다.
결론은 아미 덕후 되신 분만 쓰시면 좋을 마우스패드다. 일반인들이 쓰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 마우스 패드의 품질은 고급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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