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을 10시간 정도는 잔 것 같다. 요즘 간이 좋지 않아서 약의 양을 두배로 늘리고 있는데 부작용이 좀 있는 듯하다. 그런 나른함이 밀려올 때 문득 생각 난 노래가 BTS (방탄소년단) 'IDOL'라는 곡이었다. 지금 듣고 있는데 우울했던 기분도 싹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져 온다. 음악이 주는 힘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혹시 주변에 힘들거나 우울했던 그런 느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다음에 소개할 음악인들의 음악을 들어 보라고 권한다.

첫 음악의 단추는 우리 BTS (방탄소년단) 'IDOL'로 시작해 본다.

그 뒤를 이은 음악들은 시대적으로 파격적 사랑을 받아 왔던 그 시대의 댄스 음악이었다.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신세대 분들이 들어도 좋은 그런 리듬이었다.

 

자................... 들어 볼까?

BTS (방탄소년단) 'IDOL (Feat. Nicki Minaj)

 

니키 미나즈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은 말 그대로 방탄 소년단이 느끼는 대중적 스타가 되는 길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 형식의 노래였다. 그들은 주관적이고 솔직함이 있으며 대중에게 겸손함과 더불어 팬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방탄이 좋은 이유라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높은 곳에서 인기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늘 순수한 마음과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마음에 든다.

 

 


 

Eruption - One Way Ticket 1978

 

원웨이 티켓은 원곡은 59년도에  Neil Sedaka가 불렀고, 리메이크로 색다르게 편집되어 나온 곡이 이럽션이 78년도에 발표한 "원웨이 티켓"이었다. 그들은 디스코풍의 열기를 제대로 활용했고 그 노력의 결과물이 영국 차트의 상위권과 유럽의 디스코풍의 열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Shocking Blue - Venus

 

쇼킹블루의 비너스 하면 네덜란드에서 67년도에 구성된 밴드 었다. 그룹의 리드싱어인 Mariska Veres분은 그 당시 매력적인 외모 덕분에 많은 남자들의 꿈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만큼 노래도 잘 불렀다. 보컬이 아주 상쾌하면서도 높은 고음을 자유롭게 선사는 분이셨다. 그 옛날 전성기 시절 때 불러 주었던 쇼킹 블루의 대표작인 비너스를 들으면서 음악은 시간을 초월하지만 사람이 늙어 가는 것은 시간이 막을 수가 없다는 걸 느낀다.

 

 

Buggles - Video killed the radio star 1979

 

1979년도 작품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세월을 추월하는 그런 노래가 바로 그들이 만들어낸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어"라는 은유적인 기법을 사용해서 대중음악에 대한 회의가 담긴 노래었다.

 

 

Blondie - Call me

 

처음 위의 곡을 접한건 라디오 방송에서였다. 그 당시 "콜미"라는 의미만 알아듣고 나머지 내용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냥 리듬이 좋아서 고개를 까닥거리던 그 시절이 문득 떠 올랐다.

 

Toni Basil - Hey Mickey 1981

 

"헤이 미키" 라는 곡은 응원가로 많이들 애용했던 노래이기도 했다. 미드를 보면 치어리드 걸이 위의 노래에 장단을 맞추고 춤을 추는 모습이 연상된다. 젊음의 상징을 고스란히 보여준 곡이기도 하다. 열정과 젊음이라는 그 두 단 어가 생각난다.

 

The Go-Go's - Our Lips Are Sealed 1981

 

고고스 노래는 81년도 작품인데 너무나 많은 광고용 음악이나 라디오 방송에서 들어 본 기억이 나는 곡이기도 하다. 예전에 라디오 방송을 들었을 때 위의 곡이 흘러나오자 아버님이 하시던 말이 생각난다. "고부랑 글씨의 노래가 뭐가 좋다고 듣니. 말귀도 못 알아들으면서. 얼른 끄지 못할까!" 하시면서 호통을 쳤던 그 아버님이 그 당시는 원망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제 돌아보니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이해가 간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하.. 지금은 자신 있게 아버님께 말하고 싶다.

 

아버지.. 지금은 다 알아들어요 하하하 그러니까 들어도 되죠?

 

 

Steve miller Band - Abracadabra

스티브 밀러 밴드는 1966년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밴드가 구성되었다. 그들의 82년도 아브라카 데브라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가장 대중적인 사운드를 구사했던 미국의  서든 락 밴드로 알려지고 있다. 그들의 노래 속에서 마술에 걸리기라도 하듯 취해져 간다.

 

The Weather Girls - It's Raining Men 1983

 

"비처럼 남자가 내려와.."라고 하는 곡은 속어로도 많이 쓰여 왔던 성적인 표현 법을 사용했던 83년도에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그 시대의 멜로디로 통했다.

 

Scandal, Patty Smyth - Goodbye To You

 

스캔들의 패티 스미스의 매력적인 보컬로 들어보는 "당신께 작별"이라는 노래는 쿨한 헤어짐을 보여주고 있다. 옆에 있어 달라기보다는 이제는 끝이 났다는 관계의 청산을 이렇게 솔직하게 쿨하게 들려준다.

 

Those times I waited for you seem so long ago
I wanted you far too much to ever let you go
You know I never got by, "I feel it too"
And I guess I never could stand to lose
It's such a pity to say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Could I have loved someone like the one I see in you
I remember the good times baby now, and the bad times too
These last few weeks of holdin' on
The days are dull, the nights are long
Guess it's better to say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Cause baby it's over now
No need to talk about it
It's not the sameMy love for you's just not the same
And my heart, and my heart
And my heart can't stand the strain
And my love, and my love
And my love won't stand the pain
And my heart, and my heart
And my heart can't stand the strain
And my love, and my love
And my love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Now, could I have loved someone like the one I see in you
Yeah, I remember the good times baby now, and the bad times too
These last few weeks of holdin' on
The days are dull, the nights are long
Guess it's better to say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Goodbye to you

Goodbye baby
So long, darlin'
Goodbye to you

 

 

Songwriters: Zachary Holt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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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핑구야 날자 2019.05.31 06: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소개해 주신 음악이 정말 신나네요 요즘 노래하고 비교가 되네요

    • Deborah 2019.05.31 18: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마자요 신나는 곡들과 함께 신나게 오늘도 잘 보냈는지요. 오늘이 한국은 불금이래지요. ㅎㅎㅎ 여긴 금요일 아침이네요.

  3. 공수래공수거 2019.05.31 06: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전부 익숙한 노래들이로군요..
    올려 주신 노래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건강이 다소 안 좋으시군요..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4. 참교육 2019.05.31 06: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 좋은 많은 음악들... 여유를 가지고 조용히 좀 듣는다는게 그게 잘 안되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5. 봉리브르 2019.05.31 06: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분이 처질 때는 확실히
    신나는 음악이 기운을 북돋아주더라구요.
    그러고 음악이 주는 힘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올려주신 곡들 잘 듣겠습니다..^^

  6. pennpenn 2019.05.31 07: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랜만에 원웨이 티켓을
    들으니 신이 납니다.

    • Deborah 2019.05.31 18: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우리 펜님 웬만하면 하하하 노래에 대한 평을 안해주시는데 이번엔 해주셨네요. 그만큼 마음에 드신다는 증거겠지요.

  7. peterjun 2019.05.31 07: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간이 안 좋으면 많이 피곤하실 듯 싶은데...
    항상 건강이 1순위에요. ㅠ
    올바른 식습관, 운동, 그리고 긍정적 마인드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
    저도 잘 못하지만, 화이팅입니다. ^^

    • Deborah 2019.05.31 18: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피터님의 염려 늘 큰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심할께요. 아마도 조카도 와 있고 해서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모양이에요. ㅎㅎㅎ

  8. kangdante 2019.05.31 07: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다양한 노래들을 정말 많이 아시는 것 같아요
    Deborah님은 음악평론가가 아닌가 싶어요.. ^^

  9. DY-매거진 2019.05.31 08: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추억으 팝송 잘 듣고 갑니다.
    5월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6월 맞이하세요^^*

  10. 절대강자! 2019.05.31 08: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콜미... 정말 대단한 노래였던듯 합니다.
    그 당시 전국의 롤러스케이트장에 어디를 가나 다 틀어줬던... ㅎㅎ
    완전 추억에 빠집니다. 잘 듣겠습니다~~

  11. happy송 2019.05.31 09: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덕분에 잘감상하고 가요^^

  12. 드림 사랑 2019.05.31 10: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덕분에 잘듣고갑니다.

  13. 큐빅스™ 2019.05.31 12: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세월은 흘렀지만 지금 들어도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음악이네요^^

  14. 북두협객 2019.05.31 14: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70-80년대 미국 음악 정말 죽이네요~

  15. 키리나 2019.05.31 17: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항상 좋은 음악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6. 선블리쮸 2019.05.31 17: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방탄소년단노래도있네요 ㅎㅎ

  17. Anchou 2019.05.31 18: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Venus 원곡은 처음 들어봤어요! 뭔가 중성적인 매력이 있네요.
    역시 명곡은 시대와는 별개의 영역에 존재하는군요.^^

  18. 까칠양파 2019.05.31 18: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목과 달리 방탄이 나와서 놀랬는데, 우리 방탄으로 시작을 한 거였군요.
    다른 음악들도 좋은데, 자꾸만 아이돌만 듣게 되네요.ㅋㅋㅋ

  19. 아이리스. 2019.05.31 19: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우~~원웨이 티켓~~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운데요~
    흥이 절로 나요~~ㅎㅎ

    • Deborah 2019.05.31 20: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네 저도 좋아했던 옛 곡이네요. 예전에 번안곡으로 방미가 "날 보러와요." 라는 노래를 불렀지요? 맞는지 모르겠네요.

  20. 히티틀러 2019.06.01 01: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 세대가 아님에도 한두 곡 빼고는 다 들어봤던 곡이네요.
    광고나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들었던 노래라서 이렇게 오래된 노래인 줄 몰랐어요ㅋㅋ

  21. 담덕01 2019.06.05 11: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못 알아 듣는 노래는 안 듣는 주의인데
    그래도 아는 노래가 있네요.
    "It's Raining Men" 이 노래 저도 알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