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골프장 근처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꽃의 향기가 너무나 진해서 취해 버릴것 같았다.
잠자리를 오랜만에 만났다. 사진을 찍어 달라고 얌전히 앉아 있는 녀석이 고마워서 몇 장을 찍어 봤다.
날씨가 덥다고 투정을 부리는 철없는 아내와 미니골프를 처음 경험했던 한국에서 온 조카 그리도 나린이, 가은이가 함께 했던 날이었다. 날씨는 습기가 높고 더웠지만 하늘은 맑고 투명한 색을 자랑하고 있었다.
다음 편은 미니골프를 치는 사진을 올려 보도록 하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