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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ies/BTS: Bangtan Boys

Map of the Soul: Persona 앨범리뷰

by Deborah 2019. 4. 25.

빅히트 앤트테이먼트사가 4월 12일 자로 내놓았던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신기록을 남겼다. 60년대 멍키스 이후로 최 단기간 앨범 차트 순위 1위를 나타냈었다. 티저 노래로 나왔던 "작은 것을 위한 시"는 발표되자 24시간 내의 최고의 다운로드와 유튜브 최고의 조회수로 세계 기네스북에 오르는 쾌거를 자랑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을 통해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노래를 들어 보면서 고민을 해봤다.

 

필자의 생각은 세 가지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본다.

1. 정신적인 그들의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듯했다.

2. 그들은 "Home", "Mikrokosmos" 두곡을 팬들에게 헌정을 했다. 곡을 통해서 전달되는 편안한 쉼터와도 같은 그런 느낌이 팬으로 받고 있음을 알게 된다.

3. 그리스 신화적인 인물이었던 디오니소스가 방탄으로 재탄생되어 예술적 감각으로 다가왔다.

 

이렇게 그들의 앨범의 콘셉트를 보게 되면 창조적인 노력과 자신이 누구인가를 찾고자 하는 영혼의 울림을 노래로 표현한 "영혼의 지도"라는 타이틀이었다. 그들의 앨범 제작은 피와 땀의 결실로 이루어진 노력의 산 증거물이었다. 그래서 특별히 소중하게 와 닿았던 노래들로 구성이 되었다. 소중한 곡 한곡씩 들어 보면서 그들의 마음을 읽어 내려가 보도록 하겠다. 여러분 준비됐는가?

 

마음의 진정성을 담고 그들이 인도하는 영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지 않으련가?

 

BTS' album, which was released on April 12 by Big Hit Entertainment, has set a new record. 

It had topped the charts in the shortest time since the Monkees in the 1960s. 

"Poetry for the Small",a teaser song, was released, boasting the best downloads in 24 hours 

and the best YouTube hits in Guinness world records. Through BTS' latest album, 

we listened to the song and thought about what they were trying to say.


I think that my ideas have three meanings. 

 

1. It seemed to look into the spiritual world of their minds. 

2. They dedicated two songs, "Home" and "Mikrockos", to their fans. 

They find that the feeling similar to a comfortable rest area, delivered through the song, 

is being received by the fans. 

3. Dionysus, a Greek mythical figure, was reborn as BTS and came up with an artistic sense.

When I saw the concept of their album, I realized that was the title, "The Map of the Soul", 

was about creative effort and the soul sounding desire to find who they are. 

Their album production was proof of their hard work with blood and sweat. 

So it was composed of songs that were especially precious. 

Let's listen to each precious song and look into their minds. Everyone, are you ready?

 

Wouldn't you like to go on a journey to the world of the soul 

as they guide with the sincerity of their minds?

 

 

 


 

 

BTS (방탄소년단)-Intro : Persona

랩몬스터의 깊은 내면의 세계로 청중을 인도하면서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랩으로 속시원히 정의를 내리듯 말해준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싶어 하는 한 영혼의 마음을 읽어 내려가는 듯하다. 바로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영혼의 지도중 한 일부분으로 우리는 노래를 들으면서  그 세계를 방문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노래 가사말을 들어보면 랩몬스터의 영혼적 방황과 고민을 엿보게 된다.

 

As he guides the audience into the deep inner world of Rap Monster, he instantly defines who he is. 

As long as I want to know who I am, I feel like I'm going to read the soul. 

This is part of what they say is a map of the soul, and we take the first step of visiting the world 

while listening to music. Listening to the lyrics of the song, 

you will get a glimpse of Rap Monster's spiritual wanderings and worries.

 

BTS (방탄소년단) - Boy with luv (feat. Halsey)

앨범의 두 번째 노래로 나왔었고 티저로 동영상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순간에 받고도 압도한 매력이 넘치는 곡이었다. 그들의 댄스 동작은 사랑스러운 느낌의 콘셉트로 동영상의 배경과 잘 어울려졌다. 사랑에 빠진 한 소년의 모습이 풍경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었다.

 

It was the second song from the album, and, when the video was released on the teaser, 

it was a catchy song that overwhelmed many people even. 

It was loved instantly. Their dance moves are a lovely concept 

that goes well with the background of the video. 

A boy in love was a beautiful melody that unfolded like a landscape.

 

 

BTS (방탄소년단) - Mikrokosmos

우주의 별을 방탄소년단은 팬들인 아미를 향해서 들려주고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아미의 가슴에 별처럼 남게 되는 아름다운 곡이었다. 그들은 반짝이는 그 별처럼 우리들 안에서 빛이 나고 있었다. 위의 곡은 아미를 위한 팬서비스 헌정 곡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팬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곡이었다. 그래서인지 위의 곡의 끌림은 무한대 었다.

 

BTS was playing the stars of the universe toward its fans, Army. 

Mikrokosmos was a beautiful song that was left like a star in Army's heart. 

The band were shining in us like the twinkling star. 

The above song is known as a fan service tribute song for Army. 

So it was a great song for fans. Perhaps that's why the attraction of the song was infinite.

 

 

BTS (방탄소년단) - Make It Right

Ed Sheeran이 공동작업을 한 노래로서 의미가 있는  곡으로 다가왔다. 그루브 한 감각이 있는 멜로디로 친숙하게 느껴진다. 지민의 멋진 보컬이 돋보였고 나의 감각이 살아나는듯하다.

 

Ed Sheeran's collaboration came as a meaningful song. 

It feels familiar, with the melody having a sense of groove. 

Jimin's great vocals stood out and my senses seemed to come alive.

 

 

BTS (방탄소년단) - Home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쉼을 주는 곳이 바로 집이었다. 그들에게는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위로함을 얻게도 된다. 그래서 위의 곡도 팬들의 위한 헌정 곡으로 내놓았다. 영혼의 쉼터는 바로 집이라는 곳이며 그곳에서 방탄소년단은 편안하게 쉬게 된다.

 

It was "Home" that gave BTS a break even in the midst of a difficult schedule. 

For them, cheering from fans is a big boost and comfort. 

So, the above song is also a tribute song for fans. 

The resting place for the soul is home, where BTS will rest comfortably.

 

BTS (방탄소년단) - Jamais Vu

 

여섯 번째 트랙의 노래는 "Jamais Vu"는 제이홉, 정국 그리고 진이 함께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Jamais Vu는 프랑스어로 " 결코 보지 않은" 의미가 있다.  부드러운 보컬의 하모니가 돋보였고 간간히 제이홉의 부드러운 랩도 있었다.

The sixth track's song is sung by J-Hope, Jungkook and Jin. 

Jamais Vu is French for "Never seen".

The soft-voiced harmonies stood out and there was occasionally J-Hope's soft rap.

 

BTS(방탄소년단 ) - Dionysus 

일곱 번째 트랙에 있는 디오니소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포도주의 신을 의미하고 있다. 랩몬스터, 슈가 그리고 제이홉이 노래 가사말에 도움을 주었다. 노래는 단순한 파티를 연상하게도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의미는 술에 취해가듯 예술적 감각으로 다시 살아나는 그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Dionysus on the seventh track means the god of wine in Greek mythology.

Rap Monster, Sugar, and JHope helped with the song lyrics. 

Songs are reminiscent of simple parties, 

but the hidden meaning behind them is reminiscent of their image of being revived with an artistic sense 

as if they were drunk.

 

"투명한 크리스털 잔 속 찰랑이는 예술 예술도 술이지 뭐. 마시면 취해."
A flamboyant art in a crystal glass Art is alcohol. Well, if you drink it, you get drunk fool.

 

 

 


우리는 평생을 통해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간다고 한다. 페르소나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은 두 갈래의 길이 있음을 알게 된다. 보여주고 싶은 나의 모습과 감추어진 나의 또 다른 내면이 존재하고 있다. 늘 방황하면서도 마음속 영혼의 지도를 따라서 나 자신을 알아간다. 멋진 앨범의 콘셉트에 맞게끔 그들의 성장된 모습과 음악적으로 성숙함이 있었던 앨범이었다.

 

It is said that we learn who we are throughout our lives. Through Persona, 

our minds know that there are two paths. There's a figure I want to show and another hidden inside of me. 

I am always wandering, but I know myself by following the guidance of my soul. 

It was an album that had grown up to musical maturity to fit the concept of a great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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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persona 

명사 1. 심리학 개인이 사회생활 속에서 사람들로부터 비난받지 않기 위해 겉으로 드러내는, 자신의 본성과는 다른 태도나 성격. 사회의 규범과 관습을 내면화한 것임. 2. 문학 시나 소설의 일인칭 서술자. 작가 자신과는 구별됨. (위키 인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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