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The Fox said, “And now here is my secret, a very simple secret: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어린왕자의 일부분을 되새김질 해 본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모른채 지낼 때가 있다. 그 순간, 기억해야할 소중한 인연들을 기억 하면서 오늘은 우주를 노래 했던 곡들과 나누어 볼까 한다. 우주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지구는 아주 작은 별에 불과하다. 그 작은 별에서 우리는 울고 사랑을 나누고 또 이별을 하게 된다.
David Bowie – Space Oddity
Artist: David Bowie
Album: David Bowie
Released: 1969
Genres: Prog rock, New wave/post-punk, Classic rock, Rock, Pop
2016년 1월은 슬픈 달이기도 했었다. 유명을 달리 했던 데이빗 보위라는 큰 별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남겨진 주옥과도 같았던 노래중에 우주에 관련된 곡이 있었다. 위의 곡이 69년도에 작사, 작곡한 곡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리 않는다. 그 만큼 선견지명이 있었던 뮤지션이 데이빗 보위의 음악이 아닌가 한다. 세월을 초월하게도하고 공간과 시간을 뛰어 넘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연결되는 그의 음악은 당신 가슴에 하나의 시를 남겨준다.
Peter Schilling - Major Tom
Major Tom은 데이빗 보위의 1969년 Space Oddity의 테마를 살려서 그대로 노래로 제작된것이다. 즉 말하자면 데이빗 보위가 내놓은 앨범의 에픽 인물을 그대로 노래로 불렀으며, 위의 내용은 우주를 비행하다 사고로 인해 지구와 통신이 두절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모두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Major Tom은 살아 있으며 우주를 집처럼 떠돌고 있다는 내용의 노래라고한다.
Major Tom의 부제로 Coming Home(집으로 돌아는중)이라는 의미로 나타내기도했다. 위의 곡을 부른 가수는 독일가수로서 Peter Schilling라는 분인데, 그의 Error in the System(시스템의 문제가 생기다)앨범에 수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가 있고 테크노의 원초적 감각을 제대로 잘 살려진 곡이 아닌가한다.
The song was originally recorded in German, and released in West Germany on January 3, 1983. It reached #1 in West Germany, Austria and Switzerland. The English version was first released in the United States on September 24, 1983.
오리지날 노래는 서독에서 1983년 1월 3일에 녹음되었다. 위의 곡은 음원차트 1위를 서독,오스트렐리아와 스위스에서기록하기도 했다. 영어로된 음원은 1983년도 9월 24일날 미국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The Byrds - Mr. Spaceman
Artist: The Byrds
Album: Fifth Dimension
Released: 1966 Genre: Rock
"우주인씨"라고 말하는것이 맞을 만큼 그들의 노래는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우주인을 향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다. 늘 향상 같은 일상 가운데서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고 싶었던 그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져 있었던것 같다. 우주선을 타고 같이 우주를 떠나니고 싶었던 그 당시 청소년의 로망이 담겨진 노래이기도 했었다. 잔잔한 하드락의 사운드가 그 시대를 대변 해주고 있었다.
The Kinks - Supersonic Rocket Ship
Artist: The Kinks
Album: Everybody's in Show-Biz
Released: 1972
Genres: Classic rock, Rock
"수퍼소닉 로켓"곡은 1972년에 영국에서 나왔던 그들의 더블 에피판으로 나온 노래였으며, 곡을 작사한 분은 레이 데비비스였다. 영국에서는 그 당시 인기 몰이를 했었고, 우주를 여행하는 로켓과 관련된 노래였다. 우주에 관해서 관심이 솓아졌던 그 시절에 나올 법한 노래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노래는 그 시대를 반영하지만, 멜로디는 시대를 초월한다.
Elton John - Rocket Man
Artist: Elton John
Album: Honky Château
Released: 1972
Genre: Pop
"라켓 맨"곡은 Elton John 과 Bernie Taupin의해서 공동 작곡된 노래였으며, 원곡의 처음 연주한 분은 앨튼 존이였다. 노래의 멜로디는 울림처럼 데이빗 보위의 1969년 Space Oddity의 테마를 살려서 들려 주고 있었다. 그의 자서전에서 말하기를 위의 노래는 Taupin이 별똥이 떨어지는 순간의 영감을 얻었다는 설도 돈다. 1972년도의 앨범으로 나왔던 위의 곡은 영국 앨범 차트권에서 2위 미국에서는 6위를 나타내는 그의 명함과도 같은 곡이 되었다.
Steve Miller - The Joker
Artist: Steve Miller Band
Album: The Joker
Released: 1973
Genre: Rock
"조커"곡은 미국의 하드락 그룹인 스티브 밀러밴드가 불러 주었지만 위의 곡이 탄생된 과정을 보자면 그들의 "Space Cowboy"의 후속으로 나온 리듬이였다. 미국에서는 톱 자리에 서게 되는 곡였으며, 16년 지난 1990년 9월, 영국 음원 차트에서 1위를 2주간이나 했었던 세월이 지나도 사랑을 받을 곡임을 입증한 노래였다. 위의 곡은 자연스럽게 꿈꾸던 그들의 넉넉했던 여유로움을 노래로 발산하고 있었다.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노래로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중얼거리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곡으로 다가왔었다.
The Police - Walking on the Moon
Artist: The Police
Album: Reggatta de Blanc
Released: 1979
Genre: Alternative/Indie
"달위를 걷다"곡은 영국의 락밴드인 폴리스에 의해서 불려진 곡이며, 그룹의 베이시스트이자 리드 보컬리스트였던 스팅이 술이 취한채 어느날 뚝닥 만들어 낸 곡이라는 설이 전해져 온다. 술김에 이런 노래가 나왔다는 것도 참으로 신기할 뿐더러 뮤지션은 무엇을 하던간에 창작은 멈추지 않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 되어 불려지고 있다. 스팅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좋아 하신다면 그가 들려 주는 노래 속에 당신의 마음을 담아 보는건 어떨까? 감정은 물 흐르듯 그렇게 흘러 간다.
Van Halen Outta Space
Artist: Van Halen
Album: A Different Kind of Truth
Released: 2012
Genre: Hard rock
"우주 밖으로"의 노래는 반 핼랜 그룹으로서는 참으로 의미있는 앨범에 수록된 노래였다. 그들의 12번째 정규 앨범으로 나왔으며 오리지날 보컬리스트였던 데이빗 리 라스(David Lee Roth)가 함께 해주었으며, 에디 반 핼랜 (Eddie Van Halen)의 아들인 울프갱(Wolfgang)이 베이시스트로 연주하게 된다. 이렇게 노장의 그룹이 멋진 앨범 속에서 불러 주는 우주로 향하는 먼 미지의 헤비메탈의 꿈꾸이 담겨져 있었다. 반 헬렌 그룹은 노래 속에 그들의 인생과 삶을 하나의 작은 별과도 같았던 우주를 그리게 된다. 우리 곁에는 영원히 살아 숨쉬는 헤비메탈의 원조임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멋진 기타 리프트와 연주, 보컬 모든것이 착착 감기듯이 귀를 간지럽히는 멜로디로 다가 왔었다.
Space Truckin' - Deep Purple
Artist: Deep Purple
Album: Machine Head
Released: 1972
Genres: Hard rock, Rock
"우주 공간"의 노래는 전설의 하드록 밴드인 딥 퍼플에 의해서 작곡,작사 된 노래였다. 그들의 환상적인 맴버(Ritchie Blackmore, Ian Gillan, Roger Glover, Jon Lord , Ian Paice)들이 함께 한 앨범에 노래 였으며, 위의 노래는 머신 해드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우주라는 신비한 미지 세계를 향한 노래였다. 파워풀한 이안 길런의 보컬과 이언 파이스의 멋진 드럼솜씨를 들어 볼만하다. 연주과 모든 면에서 월등하고 나무랄때 없는 곡으로, 여러분이 있는 그곳으로 하드락의 사운드가 달려 간다. 참고로 머신 해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헤비메탈의 틀을 잡게 해준 선물과도 같은 노래들이였다.
Montrose - Space Station #5
Artist: Montrose
Album: Montrose
Released: 1973
Genre: Hard rock
"5번의 우주선"의 노래는 리드 기타리스트인 로니 몬튼로즈와 리드 보컬 리스트인 세미 해거에 의해서 만들어진 곡이였다. 위의 멋진 기타리프트는 새미 해거가 로니를 방문했을때 즉흥으로 연습삼아 들려준 사운드였다고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곡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훗날 많은 후배 뮤지션들이 즐겨하는 연주 곡으로 알려지기도 했었다. 그들의 음악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연주와 노래면에서 우주라는 광대한 미지의 세계를 향한 그들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기도 하다. 또한, 후배 헤비메탈 밴드인 아이언 매이든이 카버한 곡으로도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다.
마지막 쉼표를 그대들 가슴에 던지면서 오늘의 글을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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