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매튜의 파도치는 비바람과 홍수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 가슴을 울려주는 노래가 있었다. 그냥 단순히 가슴으로 다가온 노래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고 고독 속으로 미래를 향한 여행을 떠나도 될 법한 그런 날에 들어 보면 좋을 곡을 소개할까한다.
뉴 엠파이어라는 그룹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출신으로 팝록과 얼티네이티브 록을 구사하는 밴드로 알려져있다. 또한 곡을 작사, 작곡한 분이 바로 그룹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Jeremy Fowler 의해서 탄생되었던 노래였다. 노래 가사말은 아마도 제르미의 개인적 사연을 담고있는 이야기로 들린다. 사랑하는 연인을 어린시절에 만나서 서로 방황하다 사랑하고 그러다 헤어지면서 또 다른 자아를 찾아서 나서는 한 남자의 모습이 떠 올려진다.
오늘 소개할 노래의 A Little Braver라는 곡은 얼마전에 종방하게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배경 음악으로 나와서 많은 애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했었다. 잔잔하게 들리는 노래 속에 당신도 어느듯 다른 공간에 와 있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New Empire - A Little Braver
With December comes the glimmer on her face
And I get a bit nervous
그녀의 얼굴에 희미하게 다가 왔었던 12월이였지.
그리고 난 조금씩 불안해져갔었지.
I get a bit nervous now
In the twelve months on I won't make friends with change
지금은 조금씩 불안해졌지
12개월 동안 친구들을 사귀어도 변화되지는 않았지
When everyone's perfect can we start over again
The playgrounds they get rusty and your
Heart beats another ten thousand times before
I got the chance to say I miss you
모두가 완벽하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할수도 있을꺼야
놀이터는 녹슬고
내가 당신이 그리워 라고 말하기도 전에
당신의 심장 박동수는 다르게 만번씩 뛰고 있었지
When it gets hard
I get a little stronger now I get a little braver now
내가 힘들때 난 더 강해져
지금은 조금 용기가 나고 있어
And when it gets dark I get a little brighter now
I get a little wiser now before I give my heart away
조금 어두어질때는 난 좀 더 밝아지고 있었지
내 마음을 주기 전에는 좀 더 현명 해졌었지
well we met each other at the house of runaways
I remember it perfectly we were running on honesty
We moved together like a sliver lock and key
But now that your lock has changed
I know I can't fit that way.
우리는 가출한 사이로 만났었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지
우리 사이에는 정직함에 있었다는걸
우리는 서로 동거하게 되고
마치 열쇠와 자물쇠처럼 말이지
그러나 당신의 자물쇠는 바꼈지.
난 알고 있지 그런 방법에는 맞출수가 없었다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