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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특별한 부활절을 보내다

by Deborah 2016. 3. 28.



부활절이라는 특별한 날은 우리 크리스천으로서는 행복한 날이며 믿음의 확신을 갖게 해주는 날이다. 부활의 의미가 없었다면, 누가 예수님을 믿을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적도 있었다. 오늘날 부활절의 의미는 상실되고 모든것이 상품화 되어간다.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생각하기 보다는 세인들이 만들어낸 풍속과도 같은 부활절의 계란과 토끼인형 그리고 부활절 계란 찾기 게임등이 유행으로 번저서 이제는 일종의 행사와도 같이 되어 버렸다. 


오늘 특별히 친구 집으로 초대를 받았다. 그녀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여성이였다. 그녀의 가족과 첫 만남으로 우리는 가까워 질 수가 있었다. 그녀는 슬하에 삼형제를 두고 있었으니, 막내 아들의 나이가 나랑 비슷한것 같았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나이를 물어 보는것이 실례임으로 물어 보지 않았다. 그냥 대충 보니 그런것 같았다.


막내아들과 둘째아들 그리고 손주, 손녀, 그녀의 남동생이 함께 했던 부활절이였다. 아름다운 가족이였고 그들이 우리 가족에게 전수한 행복한 순간들을 나의 카메라 조수인 둘째 아들 가온이가 사진을 찍었다. 가온이가 사진을 보는 눈이 있는것 같다. 행동하는 자연스러운 사진이 많이 나와서 반가웠다. 




부활절 계란 찾기 게임과 더불어 찾았던 계란을 서로에게 던지는 놀이를 매년 행사처럼 해왔다고 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족의 역사는 이렇게 만들어지는것 같다. 작은것에도 전통을 두고 지속해 온다는것은 보통 힘든일이 아닐진데, 이런 모습은 닮고 싶었다.


나린이는 달걀처럼 하얀 피부색은 아니지만, 마음은 천사표 같은 아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막내 아들과 대화중인 친구다.


친구의 둘쨰 아들 내외라고한다.



예쁘게 웃는 모습이 다정한 모녀다


막내 아들과 친구 그리고 손녀의 남친과 함께


막내아들과 그의 아들이 함께 장난치는 모습이 천진난만하다.




친구는 자랑스럽게 4판의 달걀을 색을 예쁘게 내어서 포장된 삶은 계란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매년 계란 던지기를 하면서 친목을 다진다고 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나중에 계란을 던지면서 노는 모습을 보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갔다.


예쁘게 데코를한 삶은 계란을 숨기기를 한다.

숨겨진 계란을 찾아 나서는 손주와 대화를 나누는 친구의 남편


폼은 제대로인데 정확히 던질수 있을런지.

오.나린이도 친구 남편에 계란을 던지려는 자세다.



인정사정 없다.(아들과 아빠)


그녀의 손주는 계란에 남자의 중요한 부위를 맞았나 보다. 아파서 누어 있는것을 나린이가 웃으면서 이르켜 세우려 한다.



딸한테 계란을 던지 아빠의 모습( 둘째 아들과 손녀 모습)




친구의 젊었을때 사진이다. 나를 보면서 그런다. 우리는 나이는 다르지만 믿음 안에서 친구라고 말했다. 나이와 인종을 넘어선 나의 아름다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믿음은 당신이 볼 수가 없을때도 믿음으로 한 발자욱 나아가게 하는것이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린도후서 5장 7절)



친구와 믿음으로 만나서 나의 인생의 조언자도 되어주고 같이 기도를 하면서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다. 친구의 도움으로 좋은 분을 많이 만나게되고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기도 했었다.   그렇다. 우리의 믿음은 눈으로 보는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것도 믿을 수 있을때 더 성장된 믿음으로 거듭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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