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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그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이 담겨진 멜로디

by Deborah 2017. 4. 7.


사랑이 없는 곳엔 감각도 없다 - 톨스토이


오늘은 데보라 블로그에 모토가 된 톨스토이의 명언으로 시작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이 없는 곳엔 감각도 없음을 감지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말한것은 전편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사랑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입니다. 오늘 그런 사랑을 얻지 못해 아쉼이 되어 아니 그 아픔이 너무가 컸기에 노래로 탄생되어 많은 이들의 아픈 가슴을 달래주었던 노래를 선물 하고자 합니다. 혹시 아픔이라는 단어가 심장을 뚫고 조용히 흐르는 눈물처럼 내릴때, 그 순간 이런 노래가 있어서 잘 극복 할수 있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한곡씩 설명을 들어 가면서 어떤 느낌의 곡으로 당신의 가슴을 달래어 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Scorpions - Still Loving You



"Still Loving You"의 노래는 독일 하드락 밴드인 스콜피언스가 1984년 7월에 두번째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였으며 또한 9번째 정규 앨범이였던 "Love at First Sting"앨범에 수록된 곡이였습니다. 위의 곡을 작사한 그룹의 베이시트였던  Rudolf Schenker 는 인터뷰를 통해서 말하기를, 남녀간의 불륜을 담은 노래 가사말이며 그들의 사랑이 끝이 다가옴을 아쉬워서 다시 시작 하자는 그런 의미의 노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의 사적인 사생활을 노래 가사말로 담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불륜이라는 자체 만으로도 이슈화가 되고도 남네요. 아마도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기위한 가사말이라고 하기엔 너무 황당 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Still Loving You" (나 여전히 사랑해요) 라고만 들어 보면 마치 사랑하는 두 연인의 구구절절한 모습이 떠 오릅니다. 하지만 불륜을 저지른 남녀를 향해 호소하듯 불려진다고 생각 해보세요. 곡이 주는 느낌이 달라지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불륜이던 진실한 사랑이던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겠지요. 현명한 사랑을 선택하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Nazareth - Love Hurts



"Love Hurts"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나자레스라는 하드락 밴드가 1975년도에 리메이크를 해서 불러 주었던 곡이랍니다. 오리지날 곡을 작사 작곡한 분은 Felice 와 Boudleaux Bryant라는 두분에 의해서 탄생되었고, 첫 레코팅은 The Everly Brothers가 1960년도에 불려지게 되었네요. 그후, 많은 뮤지션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곡이였답니다. 오늘은 가장 큰 히트를 친 일등공신인 나자레스의 애절한 절규와도 같은 부르짖음의 곡,  그 사랑의 상처에 대해서 들어 봅니다. 사랑이 얼마나 사무쳤으면..이렇게도 아프다는걸 느끼게 해줄까요.


Gnarls Barkley - Crazy


"Crazy"는 Gnarls Barkley의 데뷰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였으며 또한 2007년도 그래미 최고의 앨범상을 수상을 하게 되었지요. 소울풍의 리듬앤 블루스적인 감각이 돋보였던 노래였고 세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2006년도의 노래였답니다. 영국, 덴마크, 캐나다등에서는 위의 곡이 주는 인기를 실감할 정도였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알것 같기도 하네요. 감성이 풍부한 그녀의 아름다운 보컬 덕분에 마치 사랑때문에 미쳐가는 그 심정이 마음을 살짝 건드려 주는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당신이 아프다고 느끼는 그 순간에 찾아갈 마음을 울리는 소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Heart-Crazy On You


"Crazy On You"는 하드락 밴드인 하트의 데뷰 앨범 싱글에 수록 되었던 노래였지요. 하트는 윌슨 자매(앤 월슨, 낸시 윌슨)가 그룹을 만들었고 그들이 공동 작사,작곡한 노래였습니다. 훗날 앤 월슨은 미디어를 통해서 위의 곡이 작사된 동기는 당시 미국이 처해져 있었던 베트남 전쟁에 대한 답변을 이렇게 노래로 불러 주었다고 하네요. 즉 은유적 용법을 이용해서 베트남 전쟁을 치르고 있었던 미국에 대한 일침을 가했던 노래였지요. 노래는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 누가 알았겠습니까? 위의 노래가 베트남 전쟁과 연관이 있었다는 사실을요. 하지만 연인들은 각자 해석하기를 당신에게 미쳐가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하는 한탄의 몸부림과도 같다고 말했어요. 당신에게 미쳐 가고 있어요. 즉 미국은 전쟁에 미쳐 가고 있어요라고 해석할 수가 있겠네요. ㅋㅋㅋ 그래도 필자는 전자의 해석을 믿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미쳐 가고 있어요라고 말입니다.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은 프레디 머큐리가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작사된 노래 였습니다. 그들의 1980년 "더 게임" 앨범에 수록된 곡이였으며 영국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는 첫 일위를 나타내는 영광의 곡이 되었지요. "작게도 나를 미치도록 하는것이 사랑이라 한다. " 사랑은 그렇습니다, 작지만 위대합니다. 한 사람을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는 큰 파워가 있습니다. 


Sammy Hagar - Your Love Is Driving Me Crazy 


"Your love is driving me crazy"(당신의 사랑이 나를 미치게 만드는 군요) 곡은 1983년도에 나왔던 노래로서 새미해거가 직접 곡을 썼다고 합니다. 실제적인 그의 경험담에서 나왔던 노래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연상의 연인을 사랑했던 모양입니다. 가사말에 중에 자신을 어린애처럼 취급한다는 그런 대목도 살짝들립니다. 사랑의 정도에 따라서 느끼는 느낌도 달라지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너무 억메이는 사랑에 대한 자유를 갈망하는 노래였습니다. 사랑때문에 숨쉴수 조차 없는 그 남자의 마음 아실런지요. 사랑은 무조건적이기도 하지만 상대를 배려 해줄수도 있는 태평양과도 같은 마음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당신이라면 어떤 사람을 사랑해도 다 포옹 할수 있을겁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대평양 같은 마음을 지닌 분이 얼마나 될지 의문스럽네요. ㅎㅎㅎㅎㅎ



Grand Funk Railroad - Heartbreaker



"Heartbreaker"는 미국적인 하드락 밴드 Grand Funk Railroad 불후의 명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입니다. Caught In The Act 라이브앨범 가운데서 Heartbreaker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 곡은 그룹의 리드이자 기타리스트인 Mark  Farner가 15살 때 작사를 했던 곡이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사랑했던 그 연인을 그리워하면서 마음을 달래려 하는 한 남자의 하소연이 담겨진 노래 였습니다. 


글을 맺으며, 마음의 상처라는 곡의 가사말을 전달 하면서 오늘도 당신의 마음으로 음악이 다가 갑니다. 조용한 음악 사이에 당신이 있고 그리고 따스한 커피 한잔이 놓여 있네요. 이제 마음껏 즐기세요.


Heartbreaker 가사말 해석본


옛날 내게도 어린 소녀가 있었지. 
때로는 그녀 생각을 해
하지만 친구, 자네도 알잖아
그녀는 떠나고 없어
그 추억이 밀려오면
난 그녀 없이 살 수 없어
항상 이런 식으로는 견딜 수 없어


가질 수 없는 무정한 사람
나를 절망에 빠뜨린 무정한 사람
가질 수 없는 무정한 사람
나를 절망에 빠뜨린 무정한 사람


이제는 울지 않아
취한 채 살아가겠지만
내가 추억을 떠올리면


당신도 내 말을 들을 수 있을 거야

가질 수 없는 무정한 사람
나를 절망에 빠뜨린 무정한 사람
가질 수 없는 무정한 사람
나를 절망에 빠뜨린 무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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