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꿈의 연설과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

by Deborah 2016. 1. 18.


그는 꿈에 관해서 말했어요. 그리고 그가 외쳤던 꿈속에서 오늘날 우리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인종차별의 대표적인 상징적 단어로 부각 되었던 Discriminate : 차별 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판단하다.불 공평하다. 인종차별 등으로 나옵니다.


오늘 미국은 마틴루터 킹 날로 지정된 국정 공휴일입니다. 모든 공공 기관은 쉬는것과 물론 학교도 이날 만큼은 쉬는 날이지요.미국의 가장 암울했던 그들의 역사적인 한 단면을 소개 할까합니다. 바로 흑인의 인권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1863년도의 남북전쟁 이후로 흑인의 인권이 보장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100년이 지난 1963년에도 여전히 흑인의 인권은 개선 된 것이 없었지요. 인권 운동의 불을 붙이게 된 사연은 1955년도 로사 팍스의 앨라바마의 버스 보이컷을 통해서 였답니다. 


당시, 알라바마는 흑인 차별 지역으로 대표적인 예로 손꼽히고 있었어요. 알라바마에서 일어난 사건을  뉴스에서는 크게 보도 하는 한편 흑인의 인권에 대한 언론의 목소리도 높아 지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1963년 8월 28일은 역사적으로 기념적이 날이 되었습니다. 256,000군중이 미국의 국가의 중심 지역인 워싱턴 디시에 모이게 되었어요.. 그들은 직장과 자유를 위해 평화로운 시위를 했었습니다. 미국정부는 흑인들의 시위 행진에 대해서 염려하는 바가 컸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들은 평화로운 행진을 하는 조건으로 흑인들의 자유로운 행진을 하게끔 허락했다고 합니다. 





이날의 행사에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 했어요. 그 중에서 조세핀 베이커(Josephine Baker), 존 바이아즈(Joan Baez), 마할리아 잭슨(Mahalia Jackson),밥딜런(Bob Dylan) 분도 참여를 하는 등 그날의 열기를 보여주고도 부족함이 없었지요. 자유에 관련된 연설을 하게 되는 연설자들은 마지막 연설을 하기를 꺼려 했지요. 왜냐하면 마지막 연설을 할 때쯔음에는 신문기자들이 다들 집으로 갈거라는 생각 때문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틴루터 킹은 스스로 마지막 연설을 하겠다고 말했지요. 그날 마지막 연설자로 강단에 서 있었던 마틴루터 킹은 연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말할지 계획을 세운건 아니였다고 해요. 그냥 좋은 의미의 메세지를 전달 하고자 했다고 하네요.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4분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마틴루터 킹은 16분이라는 시간을 초과한 연설을 하게 되었지요. 군중들은 그의 연설이 길어 지는것에 개의치 않았어요. 


마틴루터 킹이 연설을 시작 하려 하자, 군중 속에 있었던 마할리아 잭슨은 일어 서서 한 마디 하게 되었지요.


 "우리에게 꿈에 대해서 말해줘요." 라고 외친것이 계기가 되어서 마틴루터 킹의 유명한  I have a dream 연설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당시 대통령이였던 캐네디 대통령는 1964년 흑인들의 인권에 관해서 그들도 선거를 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조치를 하게 됩니다. 케네디 대통령 이전에는 흑인들은 투표권도 없었어요.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죠. 이것이 미국의 슬픈 역사이자, 흑인들의 한이 담겨져 있는 역사의 한 단면이랍니다.



오늘날, 마틴루터 킹은 가장 인상깊고 기억에 남은 연설을 한 분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자유를 향한 그들의 목소리, 자유와 꿈에 관련된 그들의 몸부림이 느껴지는 그래서 전율로 다가와 오늘날도 그 정신을 잃지 않고 기념하게 된것입니다. 


여기 자유를 노래한 그들의 영혼을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듣게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리는 가슴에 큰 회오리 바람과 같이 스쳐 지나갑니다.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그들의 고통까지 전달되는 음악입니다. 



Oh Freedom by Shirley Verrett

 "Oh Freedom" 곡은 1966년 Singin' in the storm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아름다운 오페라 가수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녀의 우수에 찬 목소리는 마치 자유를 갈망하는 암울했던 미국의 한 시대를 대변해주는 목소리로 남아 있습니다.




We Shall Overcome by Joan Baez


"We Shall Overcome" 노래는 인권 자유 시위노래로 손꼽히고 있는 노래지요. 원곡은 복음성가의 노래를 인용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Charles Albert Tindley 라는 흑인 뮤지션에 의해서 작사된 곡이지요. 나중에 1960년 과 1963년의 노래로 노래 저작권이 등록 되었는데요. 찰스의 원곡으로 약간 변경 되어서 오늘날 불려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두 년도의 저작권 모두는 찰스라는 분이 가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Pete Seeger 의해서 1959년도 인권자유 곡으로 불려지게 되어 유명해진 곡이였답니다. 이후로 존 바아즈라는 포크 싱어에 의해서 불려지기도 했지요. 오늘 선곡한 곡은 존 바아즈의 노래입니다. 그녀의 감수성이 넘치는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를 감상 하시겠습니다.




The Times They Are A changing' by Bob Dylan


"The Times They Are a-Changin'" 곡은 팝딜런에 의해서 작사, 작곡된 곡이지요.1964년도 곡과 동명타이틀로 된 앨범이 나오게 됩니다. 그는 곡을 통해서 이제는 새로운 변화가 올 시기였다는 것을 대중에게 말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곡은 스코틀랜드의 곡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네요. 또한 영국 팝차트에 9위를 나타내고 1965년도 영국의 톱10 앨범 판매를 자랑했던 곡이기도 하지요.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를 낳고 보여주었던 영향력이 있었던 곡입니다. 많은 가수들에 의해서 불려지기도 했어요. 딜런이 그의 콘서트에 자주 불러주는 곡으로도 유명하죠. 그만큼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포크계의 음류시인, 당대의 백인으로서 인권 운동의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그의 노래를 귀 기우려 보세요. 딜런이 말하고자하는 메세지가 고스란히 들릴겁니다. 그는 외칩니다..바로 지금이 변화할 때라고 말이죠.




Strange Fruit by Billie Holiday


"Strange Fruit" 은 미국의 유명한 재즈 싱어로 통하는 빌리 할러데이의 곡으로 불러주고 있습니다. 이곡은 1939년도에 처음으로 레코딩을 한 곡이였습니다.  Abel Metropol 의 시를 가사로 인용해서 노래로 탄생되었던 것이죠. 가사 내용은 흑인 차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곡은 미국 외에도 세계적으로 파문을 이르켰던 곡이라고 합니다. 세기를 넘나드는 명곡으로 기록 될 정도의 영향력이 있었던 곡입니다. 원작자인 Meeropol은 그의 아내와 함께 1930년대 뉴욕 스퀘어 가든의 퍼포먼스를 Laura Duncan의해서 불러지게 되었지요. 이의 노래는 1978년도 빌리 할러데이가 부른것이 그래미 명예곡으로 설정 되었어요. 미국의 역사를 말해주는 노래, 그 노래의 한을 담아서 시적으로 말해주었던 자유의 몸부림이 여기 있습니다. 빌리 할러데이가 들려주는 노래는 떨리는듯한 음성 그리고 천천히 다가오는 자유를 향한 고요한 침묵의 외침이였습니다.




Mississippi Goddam by Nina Simone


니나 시몬스 관련글


니나 시몬스는 평생을 흑인의 인권 운동에 앞장선 인물로서 그녀가 불렀던 미시시피 노래는

1955년도 로사 팍스분이  앨라바마에서 버스 승차 거부를 당하게 되는 사건을 통해서 화가 난다는 

내용으로서 그녀의 흑인 인권 운동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예로 보여지는 곡이기도 하지요. 니나 시몬스의

영혼을 부르는 재즈 음악은 불처럼 타오르는 그녀의 마음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하겠습니다. 




A Change Is Gonna Come by Sam Cooke


"A Change Is Gonna Come" 라는  곡은 미국의 음악가 샘쿡에 의해서 불러진 곡입니다. 1964년 12월 22일날 판매 되었던 곡으로서 RCA레코딩 회사의 프로듀서 Hugo & Luigi 의해서 Ain't That Good News 앨범이 제작 되었지요.이의 곡은 샘쿡의 인생을 조명 해보면서 자신이 당했던 인종 차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루지애나의 모델 간판에 "백인만 입장 가능함" 라는 표지판을 보고 작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권운동의 주제곡으로도 통하는 곡이 되었지요. 그가 많은 곡을 작곡 했지만, 이의 곡에 견줄만한 곡이 없을 정도로 열정을 담아서 작곡한 곡였다고 합니다.



We Shall Not Be Moved by Mavis Staples


"I Shall Not Be Moved" 는 미국의 흑인 영가로 통하고 있습니다. "나는 움직이지 않아요"라는 말은 즉,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굳건히 하겠다는 곡이지요. 이의 곡은 미국의 인권운동의 합동가로 통할 정도로 유명세를 누렸던 곡입니다. 



Ain't Gonna Let Nobody Turn Me Around by The Roots


Soundtrack for a Revolution i이라는 2009년도 다큐멘트리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현재 알려져 알려졌지만, 이의 곡은 인권운동의 가사 내용으로 담고 있는 곡으로서 흑인들이 백인들과 맞서 싸워야 했던 인종 차별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참고로 다큐필름은 82년 오스카의 타큐의 최고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인권 운동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의 내용과 더불어 예술인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 봅니다. 







그 당시, 음악인들은 자유로운 영혼을 향해 끝임없이 노래로 투쟁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소망을 노래 가사말에 담아서 들려 주었습니다. 노래는 바로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다리 역화를 독특히 해줍니다. 그 아름다운 노래 선율 속의 암울한 미국의 역사와  영혼을 일깨어 주는 리듬이 그대 가슴에 울려 퍼질것이니다. 당신도 그 순간을 간접 체험하게 될 아름다운 노래로 함께하세요.


구글도 인정하는 마틴루터 킹의 날




마틴루터킹 관련 기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