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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펑크록의 지존 그린데이

by Deborah 2013. 4. 12.

앞에서 부터 빌리조 암스트롱(leader guitar and vocalist), 트레아 쿨(drummer) Mike Drint(bassist)





빌리조 암스트롱, 그룹의 리드이자 기타리스트겸 보컬리스트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맴버들의 단결된 리듬과 그들의 노련미를 엿볼수 있는 펑크록의 지존인 그린데이. 여전히 그들은 18살의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으로 보여진다. 무대에서도 넘치는 에너지가 40대를 바라보는 빌리조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정도이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통해서 펑크록의 자리매김을 하는데 성공한 그룹이였다. 또하나의 그린데이가 인정 받는 이유는 그들은 다른류의 음악으로 전향하지 않고 오로지 펑크록에 목숨을 건 밴드였다. 
하나의 우물을 지속적으로 그것도 신기루의 기록을 내면서 세인들의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는 그룹이다.
그룹의 단결력도 뛰어나서 20년이 지난후에도 여전히 옛 맴버들과 활동하고 있다.

그린데이! 그들이 보여주는 무대의 화려함과 그들이 보여주는 음악의 진정성 그리고 펑크록의 가치와 음악을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호탄을 발사하는 듯한 그들만의 독특함이 가득한 밴드가 그런데이다. 필자가 그린데이의 음악을 과소평가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은 펑크록의 지존으로서 매김을 하고도 부족함이 없다. 선배 펑크록 밴드와 다른 색깔로 다가온 그린데이. 그들은 무엇보다도 대중의 마음을 잡는데 성공한 게이스가 아닌가한다. 대중이 뭘 원하고 뭘 선호하는지를 잘 알고 그들의 기호에 맞게끔 요리를 해내는 요리사와도 같은 그들의 노래는 사람들 이 직접 먹어 보고 들어보고선 좋아하게끔 만들어 내는 톡특함이 함께한다.

그린데이의 노래 가사말은 대부분은 사랑과 젊은이들의 고민 그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노래를 통해서 들려준다. 노래 가사말도 그들의 맴버의 색깔을 잘 담아서 내놓았던 우노, 도스 , 트레아스 세장의 앨범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빌리조의 멋진 보컬과 더불어 세상을 향해 외치는 사랑의 멜로디의 집결합이 아닌가한다.

오늘 빌리조의 사랑, 미래, 가족등이 그를 지속적으로 그린데이라는 그룹에서 평생 몸을 담고 30년 후 아니 40년이 되어도 여전히 펑크록의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으로 우리곁에 남아 있을거라 믿는다. 




사진출처:http://media.np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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