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Patrol의 2005년도에 녹음된 2번째 Open Eyes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2007년도 그래미상의 록부분의 베스트로 선정된 곡이기도하다.위의 곡은 리드보컬인 Gary Lightbody의해서 작곡된 곡이다. 멜로틱한 부분이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자극하고도 부족함이 없다. 스누우 패트롤의 대표적인 곡이라고 내세울만한 곡이며, 위의 곡을 통해서 스노우 패트롤의 자리를 굳히게되었다.
흔히들 대표곡이라고 한다면 얼트네이티브록의 성향이 가장 강한 곡을 예로 들수도 있겠지만, 멜로딕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곡이 정서적으로 대중의 호흥을 많이 얻고 있는것을 볼 수가 있다. 팝록의 성향이 강한 곡으로 보여지며, 위의 곡은 그들이 스노우 패트롤이라는 그룹이라고 세상에 존재감을 알려준 곡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아쉬운점이라면, 그들의 많은 곡들 중에 유독 위의 멜로딕한 곡이 인기를 받았다는 점과 그리고 그들의 기타 사운드도 들어 볼만한 좋은 곡들이 많이 있다. 록밴드의 특징이라면, 그들의 밴드자체의 음을 그대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이며,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간다. 즉 테크녹적인 음이 아니라, 순수한 기타와 다른 악기들이 어울러져서 만들어내는 음악이다.
보컬의 창법또한 매력적이며, 기타도 착착 감기듯이 보컬의 창법을 더 돋보이게해준다. 모든면에서 위의 노래는 잘 만들어진 곡이며, 특히 위의 곡의 가사말이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얻게 되었던 상식이있다. 리드보컬인 게리의 아버지가 그한테 한 말을 인용해서 이렇게 그룹의 노래 가사말을 대표한 노래 제목이 되었단다.
게리의 아버지가 말하기를, "You're like a dog chasing a car. You'll never catch it and you just wouldn't know what to do with it if you did." 해석해보자면, 대충이러하다. 넌 차 꽁무니를 따라 다니는 개와 비슷해. 넌 절대로 따라 잡지를 못할거야, 그리고 만약에라도 잡히기라도 한다면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를껄." 이런 말은 바로 차는 여자에 비유한 말이고 개는 바로 게리를 비유해서 표현한 말이라고 한다. 즉 게리가 여자 꽁무니를 따라 다니는 모양새를 보고 한마디 하신것 같다. 어쨋든 아버지의 충고의 말을 가사말의 제목으로 인용한 게리도 멋지다. 여자 꽁무니를 쫓는 모습을 차의 꽁무니를 쫓는 모습으로 표현하다니, 대단한 표현력이지 않는가.
사진의 출처:http://fc06.deviant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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