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테인 바나나입니다.
일반 바나나하고는 다르죠?
위와 아래 부분을 자른후..칼로 바나나의 등 부분을 흠집을 내어줍니다.
이렇게 아래까지 해주고 옆으로 살짝 밀어 내어 주듯이 칼집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단단해졌던 바나나를 쉽게 손을 넣어서 벗겨냅니다.
이렇게 아래로 쭉 벗겨 내려가면바나나 껍질을 벗기는 것에 성공
껍질이 벗겨진 바나나를 갈로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보시다시피 일반 바나나하고는 좀 다르죠. 속이 물렁하지 않고 단단하죠? 바로 남미인들이 즐겨 먹는 프랜테인 바나나는 요리를 직접해서 먹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 줍니다.
다 자른 바나나를 후라이팬에다 적당양의 기름을 부어 넣은 곳에다 바나나를 넣습니다.
중요한것은 기름이 어느정도 끓고 있어야 해요. 기름이 끓지 않은 상태에서 넣으면 허물해지거든요.
기름이 부족하다 싶으면 더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끓는 기름에다 적당한 크기의 잘려진 바나나를 넣어서 튀겨냅니다.
한쪽이 다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 주면 되겠지요.
이렇게 노랗게 적당하게 익혀진 바나나를 건져냅니다.
튀겨낸 바나나에요.
바나나 요리가 여기서 끝이냐고요..아니요. 더 있어요.
다음단계는 바로 눌러주는 나무가 있으면 좋죠. 이것이 바로 튀겨진 바나나를 눌러주는 역할을 하는 기구랍니다. 이런 도구가 없다면 그냥 일반 칼의 옆면으로도 눌러도 되고요.
이런식으로 나오거든요.
이렇게 예쁘게 동그란 모양이 되었지요. 다 이렇게 만드는 요령이 있네요.
일반 프라스틱을 이용해서 프라스틱 위에다 튀겨진 바나나를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프라스틱을 덮고 그리고 그위에 누르는 도구로 눌러주면 됩니다.
바로 요렇게 완성되면 때어 내면 됩니다. 쉽지용?
반복적으로 누르고 또 때어내고 하면 됩니다.
이렇게 예쁘게 동그란 모양으로 각도가 잡혀진 바나나를 다음 단계로 넘어 갑니다.
다음단계가 바로 기름으로 한 번 더 튀겨주면 됩니다.
튀겨냅니다.
노릇하게 익혀진 바나나를 건져 냅니다.
두둥둥............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바나나의 완성된 요리입니다. 위의 바나나는 칩으로 먹어도 좋고요. 튀긴후에 바로 소금을 약간 쳐 주면 간이됩니다. 아니면 좋아하는 소스가 있으면 뜨거울때 고기를 바나나칩위에 다 올려 놓고 먹어도 됩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영양식으로도 만점입니다.
오늘 어때요? 프랜테인 바나나 하나 사셔서 이렇게 튀겨서 드시면, 또 하나의 별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남미 출신의 사진과 교수님의 특강 바나나를 위한 요리시간이었습니다. 그림을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고, 꼭 승리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