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어떤 시간을 함께 하고 계시나요?
필자의 가정은 저녁시간에 책 읽기를 함께 하고 있지요. 성경책을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읽는데요. 둘째 아들 유진이만 유독 책 읽는 것을 싫어하네요. 책을 읽자고 하면 잠자는 척합니다. 아니면 책 읽는 시간을 방해를 한다던지 하더라고요.
아마도 사춘기로 접어들려다 보니, 아들의 반항심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우리 막내딸 나린이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아빠와 책 읽기를 참 좋아해요.
아빠와 책 읽는 시간은 즐겁답니다.
큰아들 한울이는 오빠답게 동생의 책 읽기 숙제를 도와준답니다.
책 읽는 도중에 오빠랑 장난도 쳐보기도 하지요.
예전 같으면 난리가 났을법한데, 요즘은 나린이 와 하울이의 사이가 좋아졌네요.
아빠와 함께 읽어보는 성경책은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한가 봅니다. 책을 읽어주는 아빠의 모습 그리고 아빠와 함께 책 읽기를 함께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은 가족과 어떤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시간이 되시면 책을 같이 읽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책은 마음의 지식을 넓혀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개발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책을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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