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날, 연인과 들으면 좋은 곡

오늘은 발렌타인 날 연인과 들으면 좋은 곡을 모아 봤습니다. 음악이란, 느낌이 있는 곡이 있는가 하면, 전혀 느낌이 오지 않는 곡도 있습니다. 오늘 선곡한 곡은 많이 알려진 곡이고 사랑을 테마로 한 곡이랍니다. 그래서 더 친숙하게 다가갈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도 잘 아시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불러 주었었던 노래, 당신과 사랑에 빠지는걸 어쩔 수 없다네(Can't Help Falling in Love). 위의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쩔수 없이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는 이야기의 내용으로서,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그 마음을 노래로 잘 표현한 곡입니다. 누구나 다 처음 사랑에 빠질 때는 그 순수함이 그대로 남아 있기 마련이지요.



다음곡은 미국의 포크록의 그룹으로 알려진 터얼스( turtles)가 들려주는 함께 행복하게 (happy together)라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극복해가겠지요. 그런 둘이 함께하면 행복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둘이서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곡이죠. 어때요? 오늘 사랑하는 그 사람과 함께 들으면서 행복함이 두 배로 증가할 곡으로 보입니다.



Ben E King 들려주는 "내 옆에 서 있어 주세요."(Stand By Me). 소울의 대가로 알려진

Ben E King의 멋진 목소리로 들어 보는 노래는 오늘도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노래가 바로 그런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곡이 위의 노래가 아닌가 합니다.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사랑하는 연인과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인해서 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게 될 그런 곡입니다.





크래식 록의 명곡으로 알려진 에릭 클랩톤(eric clapton)의 아름다운 밤(wonderful tonight) 이라는 곡은 너무나 유명한 곡이며, 위의 곡은 멋진 크래식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연주와 더불어 아름다운 멜로디가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정말 분위기 있는 곡이며, 연인과 들으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때, 이런 무드음악이 필요하지요. 언제나 아름다운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밤이 바로 오늘 밤이 아닐까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위주로 선곡을 해봤습니다. 물론 다 아름답게 들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노래라는 것도 너무나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구나 다 좋아할 것이라는 과정하에 선곡한 곡들인데,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무드를 잡는 데는 이런 곡들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 있는 곡입니다. 행복한 발렌타인 날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