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산책을 하루에 한 번씩 합니다. 산책이 몸 건강에도 좋고 서로 이야기도 다정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 좋네요. 오늘 이야기는 남편이 꼭 필자와 산책을 할 때마다 신고 다니는 운동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해요.
요즘 운동화도 아주 다양하게 많이 나오고 있지요. 신체 리듬을 고려한 발상과 아이디어 패션까지도 멋진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신고 있는 운동하는 마치 양발처럼 일일이 발가락 하나씩 집어넣어서 신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남편에게 물어봤더니, 아주 착용감도 뛰어나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을 정도로 마치 맨발로 걸어가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사진처럼 신발이 재미있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지만, 우리 발의 모양을 그대로 담아낸 운동화로 보입니다. 그래서 신발을 신고 땅을 밟을 때의 느낌이 맨발로 걷는 느낌으로 연결되나 봅니다.
어때요? 좀 특이하지 않나요? 이런 운동화를 보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남편이 신고 다니는 운동화가 어떤지 물어보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어디서 구입하느냐 등등 말이죠. 그럴 때마다, 남편은 마치 세일즈맨이 된 양, 아주 신 나게 운동화의 우수성을 자랑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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