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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My Diet Diary

(운동일지 D - 97)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by Deborah 2020. 6. 10.




다이어트 3 일


다이어트의 적은 게으름이다.

이 게으름이란 녀석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

이것을 이기는 방법은 원초적 무식한 방법뿐이다.

그냥 하기 싫어도 나가서 운동하고 온다. 하기 싫다고 하는 순간

그만 두면 바로 당신의 정신력이 바닥을 치게 될 테니.




유산소 운동

달리기: 동네 한 바퀴. 소요시간 15분

힘들어서 죽을 뻔.. 조력자 되신 남편 아폴로와 함께 따라오면서 하는 말.

"You can do it."

넌 할 수 있다는  그 말에 힘을 얻어서 겨우 운동을 마쳤다.

그것도 비가 내리는데 밖에서 운동을 했다고 상상해보라.

옷은 비에 다 젖고 아폴로와 남편도 비를 쫄딱 맞았다.



음식:

아침: 커피 한잔, 바나나 1개, 빵 한 조각

점심: 홍합 미역국 1/2컵, 아보카도 보통 사이즈 1/2, 빵 한 조각. 상추 잎 3개, 둥굴레차 




대충 이렇게 먹었다. 너무 양이 적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중간중간 하나씩 먹은 게 있다.

만두도 있고

수박도 있고

상추도 있고.

손이 가는 대로 먹었다.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을 하데. 식사 양을 조금씩 분산해서 먹으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전혀 나하고는 상관 없는


어떤 이로 부터




"당신 정말 아름다워요!" 


말을 들었다면,


그 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 된다.




이상하게 우리 두뇌의 기억은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마음의 신호를 보냈다.




주유소에서 겪었던 일. 2020년 6월 8일






빌리와 함께. 빌리는 나린의 친구다. 여자친구 다음으로 

나를 좋아한다는 아이. 하하하 요즘 아이들  성숙하였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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