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America/My Diet Diary

(운동일지 D - 95) 세뇌 운동

by Deborah 2020. 6. 12.

 

 

 

 

어느 날, 명강사의 강의를 듣고 감명을 받은 기억이 난다.

그 강사는 말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이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 중에 하나라면, 그것을 즐기라고 했다.

 

 

그렇게 되기 힘드니 우리가 두뇌를

세뇌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싫은 것도 뇌를 향해서 말하기를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하게끔 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반복적인 세뇌 연습을 시키다 보면

결국 좋아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한다.

 

 

필자도 실제로 경험했던 일로서

싫어하던 일을 열심히 두뇌 세뇌 연습을 한 결과

그 일에 대한 최대치를 끌어올렸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내가 싫어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재미있다. 즐겁다. 남편과 시간을 보낸다.

뭔가 하루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로 연결되니,

지금 하는 운동이 나에게 있어 소중한 일상의 일부분이 되어 버린다.

 

 

 

다이어트 5일째 되는 날, 달리기를 하는데 덜 힘들었다. 

운동을 자꾸 해야 몸이 인식하고 받아 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신과 체력의 싸움에서 오늘은 정신이 승리한다.

 

 


음식

아침: 사골국 1컵,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 6개

점심: 아이스커피, 멜론 1/4, 빵 1조각, 크림치즈 1스푼

저녁: 초밥 6개, 두유 1개

 

운동: 유산소 운동 달리기 15분

근력운동: 아직 시작 안 했음. 할 예정임.

 


 

※  근력운동 기초 어떤 것이 좋을까? 고수님 조언 환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