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의 군대1 은퇴하는 남편 남편은 오늘 은퇴하는 날이 정해졌다고 한다. 더디어 남편의 은퇴 날을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한 사인이 담긴 우편 소포물을 받았다. 처음 소포물을 받고 뭐냐고 물었더니, 자신의 시원 섭섭한 군대의 은퇴 날자가 확정되어 이렇게 미 군 정부에서 공식적 소포물을 보내왔다. 내용물은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겠다. 우선 남편의 군대 생활은 필자를 만나기 위해서 첫 소위 임관식을 마친 후, 발령지가 한국이었다고 한다. 물론 남편 말로는 하나님이 필자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보내 줬다고 말을 한다. 그 말이 빈말이라도 듣기 좋았다. 사실 그 당시 남편의 나이 22세었고, 필자는 25세였다. 그런 어린 나이에 외국인을 만났다는 자체가 인생을 건 모험이었다. 그 당시만 해도 사회적 분위기로 외국인과 결혼한다는 자.. 2021.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