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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ch boys2

음식과 연관된 노래들 음식을 보면 생각나는 일화가 있습니다. 필자는 시골에서 자라났었고, 그 당시 나이가 11살이었을겁 니다. 농사일하시는 부모님께서 하루는 특별한 미션을 주셨지요. 그 미션은 집에서 밥을 하라는 거였습니다. 요즘 생각에 밥을 하는 것이 뭐 어려워 하겠느냐마는, 그 당시는 시골인지라 전기밥솥도 없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밥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밥을 해 본 경험이 없었으니 무조건 불만 아궁이에 지펴서 밥을 하면 되는 줄 알았지요. 한참 불이 활활 잘 타고 있는데, 이상한 탄 냄새가 나는 것이었어요. 솥 뚜껑을 열었더니.. 맙소사! 밥이 새까맣게 타고 말았어요. 탄 밥을 아버지께 보여 드리면 그날은 밥도 못 먹고 집에서 쫓겨날 것이 뻔한 사실인지라, 몰래 밥한 것을 숨기기로 작정했지요. 이웃집 친구.. 2010. 12. 16.
기억에 남는 영화 음악 베스트 영화 음악은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을 더하게도 하고 애절하고 여운을 남겨주는 다리 역활을 독특히 해내고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추억속의 영화 음악으로 함께 나누어 볼까합니다. 영화속에 삽입되어서 영화를 더욱 빛나게 했던 영화 OST 베스트를 나름대로 적어 봤습니다.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OST 나니아 연대기 2 캐스피언의 왕자 마지막 후반부에 흐르는 The Call를 통해서 영화의 여운을 오래도록 남게했다. The Call이라는 곡을 작곡한 여가수가 있으니 이름하여 Regina Spektor라고 불리운다. 그녀는 싱어송 라이터이고 이곡 역시 그녀가 나니야 연대기의 스토리 형식에 맞게끔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 내어 더욱 영화의 여운을 오래도록..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