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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할머니2

미국의 베이비 샤워 미국의 베이비 샤워는 뭘까요? 그건 임산부를 위한 날입니다. 즉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주변 사람들이 모여서 축복을 해주며 신생아에 필요한 선물을 해줍니다. 일종의 모임이라고 보면 돼요. 이런 멋진 베이비 샤워를 다녀왔어요. 예전에 글을 통해서 소개했던 옆집에 사시는 지니 할머니를 기억하시나요? 할머니의 둘째 딸의 베이비 샤워를 한다고 해서 저를 초대를 해주셨어요 그 자리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는데요. 베트남 계의 동양 여자분도 있었네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알고 보니 미국에서 산지가 10년 정도 되나 봅니다. 결혼을 4년 전에 했는데요. 지금 남편은 외국 분이세요. 그런데 두 분의 나이 차이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요즘이야 나이차 극복한다고 하는데요. 이건 아버지와 딸이 함께 결혼한 모습으로 보.. 2022. 4. 28.
아일랜드 지니 할머니 잠언 21:14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 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 처음 콜로라도 스프링스 이사를 왔을 때, 말을 먼저 걸어 주시고 한국의 드라마를 사랑하시며, 달고나를 특히 좋아하셨어요. 그런 할머니가 저를 위로해 주셨어요. 어머니의 아픈 소식을 접하고 이사를 가야 하는 시기에 지니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할머니 문을 두드리니 대답이 없으세요. ㅠㅠ 어디 가셨나? 어제 결국 지니 할머니와 대화를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려고 들렸는데, 어쩌다 엄마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할머니는 저를 안아 주시면서 그래요. "넌 하나님을 믿잖니. 성령님이 너의 안에서 위로를 해주실 거야.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 넌 엄마를 보게 될 거니까. 그러니 울지 마. 알았지.. 202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