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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2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일은 쉽지 않다. 주변을 돌아 보면 정원이 남달리 예쁘게 가꾼 집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산책을 하다가 보면 이 집앞을 지나갑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라 : 엄마. 우리 집도 정원을 저렇게 가꾸어요. 엄마: 저렇게 가꾸는게 쉬운줄 아니. 돈도 많이 들어 간단다. 아라 : 얼마나요? 엄마: 이야기 듣기로는 저렇게 정원을 가꿀려면 300불이 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어. 아라 : 우아..정말 돈 많이 들어가네요. 엄마: 이제 알았지? 엄마가 왜 저런 정원을 가꾸지 않는지.. 하하하 (이건 핑계일 것이다. 게으름을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다니. -_-;) 우리 사랑스런 가온이(막내 아들) 말한다. 가온: 아..그럼 엄마 내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저것 보다도 더 멋진 정원을 만들어 줄게요. 정원사도 고용하.. 2009. 7. 23.
정원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집이랍니다. 이분은 매해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십니다. 제 생각에는 이렇게 정원을 가꿀려면 돈도 적잖게 드는걸로 알고 있어요. 적어도 이렇게 꾸밀려면 200불에서 300불 가량 드는걸로 압니다. 이분이 심어놓은 곳이 다 일년초들이라 한해가 지나면 다음해에 다시 심어야 하기에 그런것 같아요. 꽃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시는 분은 어떤 분일까.. 문득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분명 아름다운 분이실꺼예요. 꽃을 가꾸시는 분들 보면 다들 마음이 곱고 예쁘던데요. 길 가다 찍었슴..^___^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정원 입니다. 2007.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