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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2

마리의 침묵 마리는 늘 그랬다. 모든것이 다 자신때문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었고, 그건 마리의 능력으로는 통제 불가능한 일들이 많이 있었다. 스쳐지나간 인연들중에서 마리가 손꼽을 만한 인물들이 몇명이 머리속으로 스쳐지나갔다. 그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나를 가끔 생각하고 있을까? 등등의 생각을 해봤다. 여전히 머리속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그건 그녀의 심리의 깊은 바닥을 헤엄치고 있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두 글짜가 그녀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었다. 모든것이 부러울것 없는 삶을 지워 버리고 새로운것으로 도약하고도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고, 그녀의 종교가 그것을 허락치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끓어오르는 욕망을 자제하고 현실에 더 집착하고 충실해야.. 2014. 12. 4.
Maroon 5 - Daylight 요즘 자주 듣는 대낮이라는 곡은 어쩐지 감수성을 자극하는 아주 달콤한 멜로디 라인이 자극적이다. 가사내용은 단순하고 어쩌면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사랑의 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루밤의 원나잇 스탠드랄까. 아무렴 어떻한가. 그들은 서로의 사랑을 하룻밤에 이루었고 그 순간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것이다. 아침운동을 가면 마지막에 숨고르기 할때 듣는 음악이 바로 대낮이라는 곡이다. 참 여러번 들어서인지 목소리가 너무 좋다라는 느낌. 그렇다. 언제고 무엇을 하면서 들어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곡이 바로 대낮이라는 곡인것 같다. "Daylight" Here I am waiting I'll have to leave soon Why am I holding on? We knew this day would co.. 2013.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