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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2

어버이날 들어 보는 노래 나의 고향이 되시는 어머니 나의 이름을 지어준 아버지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 당신의 행복했던 날들이 이제는 옛 추억이라는 선물을 안겨다 주었네 이제는 옛 모습들만이 아련한 풍경이 되었네 어린 시절 나의 세상이 되어버린 부모님 사랑 헤아릴 수 없어라 세월 지나 나의 세상이 떠나가고 부모님 사랑 보답할 수 없어라.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우리의 부모는 그랬다. 어릴 때는 우리가 아플까 봐 염려하고 늘 지켜 주는 등대와도 같은 그런 존재 었다. 우리는 부모를 통해서 작은 세상을 발견했고 꿈을 꾸기도 했었다.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주는 바로 그런 희생정신이 가득했던 부모님 마음을 담아서 오늘 같이 들어 보는 어버니날 들어 보게 되는 노래다. 이렇게.. 2020. 5. 9.
자식이 부모한테 왜 희생을 요구하는데? 여기는 오후 시간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마음도 그렇네요. 아마도 방금 한국에 연락해서 통화 했던 내용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아픈 것도 감수하고 견디어 낸다는 사실을 압니다. 필자도 자식들이 있어서 그런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본론은 친정어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엄마.. 나야.. 잘 지냈지?" 자다가 일어나셔서 받으신 목소리였지만 명랑한 목소리를 내 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응. 잘 지냈니?' "네.." 중간 대화내용 중략 "그런데 네 오빠가 간장을 담으라고 하네. 간장으로 장사를 할려나 보다. "네 생각은 어떻니? 괜찮을 것 같아?" "네.. 간장이 지금 하는 사업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계절을 타는 상.. 2008.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