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친구2 8년전 산불이 났던 현장을 다녀왔어요. 친구가 연락이 되었어요. 성경 공부반에 나오는 분이었는데, 친구로 친하게 지내게 되었답니다. 12월은 모두에게 바쁜 달입니다. 크리스마스도 있고 남편의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친구: 내일 나랑 아침 산책 갈래? 필자: 좋아? 어디? 친구: 네가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그리로 갈까? 필자: 난 여기 지리도 잘 모르고 겨우 6개월 살았는데.. 아는 곳이 없어. 친구: 염려 마. 내가 잘 아는 곳이 있는데. 아주 유명한 곳이야. 필자: 그래? 친구: 응. 그런데 너 4마일 정도 길인데 걸어갈 수 있니? 필자: 응 정말 좋아. 말은 좋다고 승낙을 내렸는데, 고민이 생겼어요. 4마일이면 한국의 킬로는 어떻게 되나? 6.44 km 가 계산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괜히 간다고 해서 ㅠㅠ 나 이제 정말 죽었다.. 2021. 12. 4. 라이언 이곳에서 살면서 알게된 미국 친구 트리사의 아들 라이언 생일날 찍은 사진 들입니다. 라이언의 첫돌인데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너무 슬퍼 하지 말아요. 우리가 있잖아요. 친구란 힘들때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인것 같습니다. 라이언..씩씩하게 자라라.. ^^ 짜아식..넘 멋지단 말이야..^^ 2007.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