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 그리움1 냥이님 오랜 기다림 입니다. 사실은요. 집사가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어요. 그런데 우리 냥이님은 집사를 보자 이런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정말 오랜 기다림 시간을 가졌던 냥이님입니다. 우리 인간은 동물의 세계를 잘 이해를 못 합니다. 어디 외출하거나 아니면 먼 곳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떠날 때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가버리고 마니 무작정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 기다림의 끝에는 집사가 있었어요. 집사를 보더니 시큰둥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옆으로 와서 애교도 피우고 하네요. 동물이라고 그리움이 없었을까요?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에 다른 집사가 밥을 챙겨주고 했나 봅니다. 하지만, 원래 집사를 더 그리워할 수밖에요. 없으니 없는 대로 생활하고 있었던 냥이님입니다. 동물도 그리움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전 있다.. 2022.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