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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2

나의 보물 2호 기타 케이스 와.. 이게 뭐더라. 하하 보면 몰라. 기타 케이스잖아. 너희들 뭐니. ㅋㅋㅋ 역시 들이대기 신공을 또 보여 주는 아폴로. 오늘의 주인공은 너희들이 아니란다. 짠.. 이렇게 멋진 케이스 봤니? 나의 베이스 기타를 넣으니 딱이구나. 또 이렇게 열어 보면 안에 주머니도 많이도 있구나. 아주 마음에 든다. 이렇게 세워 놔도 간지가 나는구나. 뭐지 상표인 것 같아서 찍어 봤지. 어라. 내 베이스 대신 너의 일렉 기타를 넣으려고? 안돼! 이건 내 거야! 일렉 기타를 넣어도 폼이 난다. 아들 녀석은 자신의 기타를 넣고선 이렇게 해도 된다고 설명하는데 은근히 내 것을 탐내는 눈치다. 오늘 주인공이었던 기타 케이스 가격은? 아시는 분?? 가격은 125불 주고 샀다. 뭐 싼 가격은 아니지만 오래 두고 쓸 수 있을 것 같.. 2020. 2. 6.
작은 행복 작은 것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예뻤다. 교회 지인의 딸 선물을 유니콘을 해주었더니 이렇게 좋아한다. 작은 선물이었고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입한 거였다 하지만 이 작은 선물이 큰 기쁨이 될 줄은 몰랐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다.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그래서 말했다. 필자: 지민 어때? 아가: 유니 할래요. 필자: 지민은 싫어? 아가:.... 하하하 모른 척하더라. 그냥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유니콘의 이름을 따니 유니로 했단다. 죽어도 지민이라는 이름이 싫다는 말은 하지는 않는다. 하하하 이렇게 유니콘 선물을 해주었는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까지 밝아져 왔다. 요즘 며칠째 잠을 못 자서 너무 피곤한 상태다. 그래서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작은 것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