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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2

리즈시절 우리집 상전님 나비씨는 우리집의 상전으로 모신지가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말 뜻그대로 상전이자 우리집의 실지 권력자로 군립하고 계셨다.그런 상전님의 어린시절이 보고싶다는 이웃님들의 요청에 못이겨서 이렇게 예쁘고 앙증맞고사랑스럽기만 하셨던 나비씨의 리즈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나비씨와의 인연은 필자가 다니던 대학교 캠퍼스에서였다.나비씨는 그당시 엄마를 잃어 버린 고아였고 그런 그녀를 착한 인간이 ㅋㅋㅋ캠퍼스 사무실로 데리고 왔던것이 화근이되었다 ㅋㅋㅋ 처음 그녀를 본 순간, 아..정말 예쁘다..우리 고양이님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가득했다.인지상정인지 고양이를 잠시 위탁하고 계셨던 분이 도저히 자신의 집의 개와 동거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입양을 할 분을 찾고 있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2018. 5. 14.
어머니날을 맞이한 우리집 정원에 핀 꽃들 우리 아들로 부터 처음 선물 받았던 어머니날 장미꽃이였다. 아들이 선물해준 어버이날 카드 Bette Midler - the Rose 미국은 전통적으로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두 날로 구분이 되고 있었다. 미국에와서 느낀점이라면 어머니날이 아버지날 보다 상업적으로 크게 홍보를 하고 있음을 느낀다. 아주 특별한 날이고 어머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날이기도 하며 한국의 어버이날이라는 개념과 비슷하게 다가온 날이였다. 물론 미국은 아버지날은 6월달로 되어 있지만, 어머니달은 꽃이 만발한 5월달이 되고 있었다. 미국은 어머니날은 5월 둘째주 일요일(미국현지 날짜짜로 5월 13일)로 책정하고 있어서 매해 날짜가 바뀌지만 요일은 같은날이였다. 그리고 아버지날은 6월 세째주 일요일(미국현지 날짜짜로 6월 17일)로 기.. 201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