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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빨간 신호등

by Deborah 200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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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주님을 믿고 의지 할려는 그녀의 마음 더욱 간절합니다.

남편이 돌아와 올바른 가정의 리드로서 부셔진 가정을

새롭게 회복 시키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을 할수 있는 승리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은 올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형님 마음에 소망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혼하고 돌아서면 그만 이겠지만.. 그러지 못함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이고 이 가정을 더욱더 지키겠다는 신념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후.. 그녀는 13년의 결혼 생활을 청산 했다.
결혼이란 혼자의 의지로 살겠다고 서로 합쳐 지는것이 아님을 알수 있다.
결국 그녀는 자식들을 택했고 혼자서 다섯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때로는 측은하고 안됐다는 심정이 있다. 나 같으면 다섯아이 안키운다..(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지만 그녀는 아이들에 헌신적인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외도 하고 남겨진 상처를 아이들과 함께 보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그녀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보고싶다..라고 합니다.
저두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남남이 되어 버린 그녀와 우리 사이
어떻게 다시 만날수 있을지 의문 입니다.
사랑스런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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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님..



남편의 큰 형이자 시어머니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자라났던 시아주버님..시어머님께서

작고 하신후 시아주버님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 납니다.

그런 시아주버님께서 작년 10월달에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캐나다 공항에서 와이프 (형님)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연락이 왔었다고 합니다. 그 후 몇달간 같이 형님과 살더니 올해 1월달에 직장을 핑계 삼아

제가 있는 일러노이주 샴페인에 있는 아파트에 이사를 왔습니다. 이후로 사탄이 더 악하게

시아주버님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않나 봅니다. 지금 현재 같이 이주에 한번씩 여자친구(같이바람을피운 여자)와 함께 만나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형님은 남편이 돌아 오기를

눈물로 기도 하면서 기다리고 계시고 그렇게 하면 할수록 시아주버님은 완강하게 이혼을

하겠다고 나오신다고 합니다. 차후 문제야 어떻게 되었던 죄속에서 허덕이는 불쌍한 영혼이 여기 있습니다.

그후..시아주버님은 외도했던 그녀와 결합을 하고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우리집에
추수감사절날 온다고 합니다. 저도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녀를 우리집으로 받아 드려야 하나
아니면 냉정하게 거절하고 아예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하나 하는 문제로 말입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서로 사랑하라 하신 그분의 말씀을 묵상 하면서.. 사랑이란 본질을 떠나
그 상태로 판단 하는것이 아니라 받아 드릴수 없는 부분까지도 사랑 할줄 알아야 한다는것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하루에 열두번씩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하는 생각이 내 마음을
못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아프네요. 형님은 내가 외도한남편의 그녀와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안다면 나와는 상종도 하지 않을꺼 같아요. 내가 그녀를 지켜본 결론으로는 그렇습니다.
아직도 상처가 남아 있고 둘 사이를 인정 하지 않는것이지요.
이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냥 형님하고 친하게 지내고 시아주버님와 새동서를 받아 드리지 말아야 할까요?
아니면 동서를 받아 드리고 형님하고의 관계가 단절이 되더라도 사랑을 보여 줘야 할까요?

요즘 이런 문제로 마음이 아프네요.
다들 고민들 있을꺼예요. 삶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고민은 잛게 10분을 해서 해결 되지 않을때는 해결 되지 않는 고민이니
더이상 고민 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하하..저두 그러고 보면 참 우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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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는 이제 그만! 스탑..!!



(여자친구와 온라인상에서 게임에서 만나 현실로 만남을 가져 외도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이 얼마나 많은 가정을 파괴를 시키고 있는지 여러분들도 묵과를 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잘 활용하면 우리의 유용한 상식과 많은 자료들을 안겨 주지만

반면에 사탄의 도구가 되어 시아주버님 처럼 완전히 붙들려 헤어 나오지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 합니다..모두들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하나님께서 주신 빨간 신호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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