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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헤이티의 참사를 보면서 느낀점.

by Deborah 2010. 1. 15.

라디오 뉴스를 듣고 놀랐습니다. 인터넷을 검색을 해서 보니 헤이티 참사에 관한 뉴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것 보다 더 마음이 아팠던것은 바로 그들의 이런 비극적인 참사 장면을 담겨진 사진 하나, 하나를 눈으로 보면서 눈물이 나오는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못 사는 것도 죄가 될지는 아닌진데, 헤이티가 가슴 깊이 내려 앉은것은 바로 저희 교회의 미션팀이 해 마다 헤이티로 가서 미션을 하는 장소이기때문입니다. 올 해는, 아라를 헤이티로 미션를 보내려고 작정하고 있었던 차에 이런 일이 발생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 비쳐진 한 단면적인 그런 모습만 봐도 얼마나 비참한 상황인지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그들은 하루 아침에 집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이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절망이라는 단어만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절망이란 단어가 희망을 송두리채 빼앗았습니다. 눈물 흘리지 않고선 볼 수 없는 사진이 바로 아래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잠시 눈을 감고 일분이라도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절실할 때, 신의 도움을 구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선 희망보단 절망으로 먹구름이 얼룩져 있기에, 우리들이 손을 모아서 그들을 도울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더라도, 마음속으로 그들이 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완전 집이 무너지고.. 형체도 알아 볼 수 없습니다.

한 여인이 구출은 되었지만,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고통입니다.

한 순간에 사랑하는 이를 잃어 버린 사람이라면..그 심정을 이해 할겁니다. 한 여인은 애타게 사랑하는 이를 찾아도 없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집더머에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정말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아래를 바라 보고만 있습니다.. 무너진 성당의 모습도 보입니다.

한 순간에 집을 송두리채 잃어 버리고 갈 곳도 없는 그들의 모습

이 집도 완전이 이렇게 무너져 내려 앉았습니다.

계속해서 구출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하지만, 마음이 아프긴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서 헤이티의 이런 상황을 묵과 할 수 없다면서 즉시로 의료팀과 구조원을 파견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 보는 세계인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들의 마음도 아팠을겁니다. 세계 각국으로 부터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누군가 말합니다." 하나님 어디 계시나요? " 마음이 아픈 그런 사진들 속에서 그들은 새로운 희망을 되 찾을수 있을까요? 회복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마음속으로 나마 응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헤이티에 관해서





덧글: 위의 사진 저작권은 http://www.dailymail.co.uk/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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