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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올해 세계인을 놀라게 했던 미국뉴스

by Deborah 2009. 12. 18.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남의 연애사나 아니면 다른 이슈글들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가슴에 박히고도 남았던 사건들이 있으니 그것이 미국에서 2009년도에 일어났던 기억할만한 사건들입니다.




1월 21일 미국은 최초로 흑인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맞이 했습니다. 그것이 세계인의 관심을 사고도 남음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새로운 변화의 개혁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었던 오바마 대통령은 주변의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몇달전의 이야기입니다. 시카고 공립학교에서 단체로 몰매를 맞아서 죽음을 달리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었던 오바마 대통령은 그 학교에다 돈을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즉, 돈을 주면 다 해결 된다는 식의 사고는 문제의 근본성을 해결할수 없음을 알텐데 말입니다. 이런식의 행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오바마 정권이 해결해야할 문제점이 많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즉, 교육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가지 의료계획 그리고 이라크에 파병 되어 있는 군인들에 대한 이야기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은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고 좀 더 나은 발전된 미국의 모습을 보기를 원합니다.



6월 25일은 미국의 유명한 팝의 황제였던 마이클 잭슨이 운명을 달리한 해였기도 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사랑했던 수 많은 팬들은 그의 죽음 앞에서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만큼 그의 음악은 팝계의 큰 파문을 이르켰고, 큰 영향력을 실었다는 것에 대해선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의 죽음 앞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보면 한 사람이 죽고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아직도 그의 음악은 많은 세인들로 부터 불려지고 사랑을 받고 남음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미국의 또 하나의 큰 이슈는 바로 11월달에 터진 스캔들입니다. 여러분도 잘 기억하시는 타이커 우즈의 난잡한 사생활이 천하에 폭로 되면서 그는 하루 아침에 남자의 자존심을 잃어 버렸고, 골프의 명예로운 신화를 남겼던 옛 업적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던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골프로 인생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삶이였지만, 성에 대한 집착증이 그를 몰락 시키고 말았던 사건이었습니다.


참고로 타이거 우즈 스캔들을 통해서 모든것이 상품화 되어서 판매 되고 있다면 그의 파장이 어느정도 인지 감지 하고 남음이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를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업계의 사람들을 보면 이런 순간을 노칠리가 만무하죠. 그들은 타이거 우즈의 간판을 걸고 음료수를 팔고 아이팟을 팔고, 골프채를 선전하고 아주 다양한 시각으로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조짐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음료수 중에서 시중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은 스타의 스캔들을 통해서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 바로 타이거 우즈 액션 모형입니다. ㅎㅎㅎ 어느날 라디오를 듣는데, 라디오 앵커가 그러더군요." 타이거우즈 액션 모형을 살때는 필히 바비인형도 같이 사야 합니다." 하하하.......한 바탕 웃었던 기억이나네요.



반면에 한국 연예계의 이슈를 뽑는다면 월등히 2PM의 리드였던 재범군이 시애틀로 가게된 사건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재범군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 올 수 있을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필자 생각으로는 내년쯤에나 다시 활동을 재기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팬들에게 얼굴이 잊혀지기 전에 다시 복귀를 해야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지금은 시애틀에서 음악공부와 춤연습도 꾸준히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 하나의 큰 회오리 바람을 이르켰던 사건이 바로 이병헌씨의 숨겨진 여인(권미연)이라고 해서 장안에 화제가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여자 입장에선 당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소를 하고도 남았겠지만, 그녀가 진정 노린것은 돈이 아닐런지요. 손해 배상액도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블로그에 실렸던 글처럼 그들의 싸움은 마치 사자와 토끼의 싸움을 보는듯 합니다. 정말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이병헌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사생활이 노출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지만, 연예인으로서 깨끗한 사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대변해주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사건들이 필자의 기억에 남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일들이 올해의 이슈가 되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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