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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27살에 요절한 락스타를 그리워 하면서.

by Deborah 2013. 5. 4.


    


록컨롤 역사상 기억될만한 유명한 사람이 있으니 그들은 27살이라는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숫자 27담긴 의미가 예사롭지 않다.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는 분이라면 꼭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름하여 천재 기타리스트 지미핸드릭스(Jimi Hendrix) 이다. 그도 27살이라는 나이에 요절했고, 블루스락의 보급화 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던 여장부인 제니스조플린(Janis Joplin )도 빼놓을 수 없다. 어찌 이뿐이랴! 락계의 음유 시인으로 통할 만큼 아름답고 심오한 록 음악 세계를 밝혀준 장본인 짐모리슨(Jim Morrison )을 아는사람은 그를 신으로 추앙 할 만큼 그가 만들어 내는 음악은 마약과도 같았다. 브라이언 존스 (Brian Jones )예전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자 만능 재주꾼으로 통했던 그가 27살의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90년대 얼터네이티브 락을 대중화 시키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지만 늘 고독한 존재일 수 밖에 없었던 커트코베인 (Kurt Cobain) 있다. 이렇게 5명의 유명한 락 스타들이 27살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들은 수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고 인기도 누리고 했지만, 왜 그렇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지고 만 것일까?
그것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그들의 삶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제니스 조플린은 음악을 할때는 마치 자신이 살아 있는 느낌을 받았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면 허전한 마음을 달랠길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팬들 속에서 사랑을 받았던 그 순간이 지나면, 혼자서 돌아 오게 되는 쓸쓸한 방에 자신만이 남게 되었다고 한다. 1970년 10월 4일에 사망했다.



천재 기타리스트인 지미핸드릭스는 마약을 힘을 입이 새로운 경지의 음악에 도달 하고 싶어 했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신이 내린 천재 기타리스트라고 할 만큼 그의 기타는 신들린 사람처럼 연주했다. 그런 그의 연주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는 그런 팬들을 뒤로 한채 쓸쓸히 영국의 호텔방에서 과다한 약물 복용으로 사망하게 된다. 27이라는 나이에 그가 할 수 있었던 마지막 일은 그렇게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어 버리는 일이었던 것이었다. 1970년 9월 18일에 사망





짐모리슨의 노래를 들어 보신 분이라면 느끼겠지만, 그는 노래 가사말이 다 시적으로 아름답게 표현 되어 있다. 짐모리슨의 사이키델릭한 락의 대변인처럼 그의 음악은 마치 락이라는 마약을 사람들에게 투입 시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 묘한 매력을 지닌 짐모리슨도 그의 마지막 죽음이 파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욕실에서 27살이라는 청춘이 사라져 버릴 것이라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1970년 7월3일에 사망




커트 코베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두 글자가 있다. 바로 고독 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정작 자신이 사랑을 받아야할 여인에게는 그런 사랑을 받지 못했다. 그의 철저한 고독 뒷면에 숨겨진 마지막 모습은 자살이라는 힘든 결단을 하게 된다. 1994년 4월 8일에 사망












브라이언 존스는 수영장에 들어가 사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확실한 그의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어떤이는 그가 살해 되었다는 설도 있고 어떤이는 평소에 마약을 즐겨하던 그가 마약으로 사망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있다. 이렇게 유명한 음악가의 죽음 뒤에 펼쳐지는 의문은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만든다. 그도 운명의 여신을 빗나 갈수 없었던 모양이다. 1969년 7월 3일에 사망했다.




그들의 사망한 연도를 보게 되면 브라이언 존스는 1969년도에 사망을 했고, 이듬해인 1970년도에 지미핸드릭스, 제니스조플린, 짐모리슨이 사망을 하게 된다. 마치 그들이 죽음이 전염병 이라도 된듯이 세상과 결별하고 말았다. 그들은 록컨롤 역사의 전설적인 인물로 남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의 음악은 여전히 사랑을 받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그들의 추앙하는 무리들이 많이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음악을 만든 사람은 인간일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목숨을 주관하는 하는 자는 신의 일임으로... 그들은 명성으로 인해 가져다 주는 많은 것들을 다 누리지 못하고 세상과 결별하는, 안타까운 음악가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록 역사상 기억해야할 위대한 인물로 세인들 가슴에 각인되어있다.


지금 그들은 사랑했던 음악과 고이 잠들고 있을까?


마약때문에 최후를 맞이한 유명한 록 스타들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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