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완견들이 신이 났어요.
그 이유가 있지요. 그들에게는 오늘이 아주 특별히 신나고 재미있는 날입니다.
뭐냐고요?
사람들만 부활절 달걀 찾기를 하는 건 아니에요.
우리도 달걀을 찾기를 한답니다. 특별한 달걀 찾기 놀이에는 우리 간식이 숨겨져 있어 더 재미있답니다.
특별히 미국인들은 동물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부활절날을 맞이해서 이렇게 함께 나누려고
자신들이 기르는 애완견을 공원에 데리고 가서 특별히 그곳에 숨겨져 있는 플라스틱 달걀을 찾아 내는것. 그 속에는 애완견 간식 비스킷이 들어 있다. 그것을 먹는 애완견도 귀엽지만, 함께 특별한 날을 같이 나눈다는 의미가 더 있는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이 날은 특별히 애완견들의 세상임이 틀림없다. 동물을 사랑하는 그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행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올해로 6년째가 된다는 흐뭇한 애완견을 위한 행사가 잔잔하게 감동으로 와 닿는다. 그들이 동물과 나누는 아름다운 애완견 달걀 찾기 행사장으로 가 보자.
특별히 오늘은 애완견을 위한 날이다. 그들은 신나게 주인과 함께 공원에서 그들의 간식이 담긴 플라스틱 달걀을 찾는다.
미국 코니티켓 주에 있는 Glastonbury 개 공원에서는 3,000개의 플라스틱 달걀이 애완견을 기다리고 있었다.
간식이 담긴 부활절 달걀보다 주인의 사랑이 더 좋은 애완견의 모습이다.
간식거리를 찾으러 간다. 개가 가는 곳을 따라가는 주인의 모습도 행복하다.
비스킷을 먹여주는 주인의 손에는 사랑이 담겨 있다.
또 다른 플라스틱 달걀을 찾기 위해 다른 곳을 향하는 개를 따라가는 주인의 모습이다.
이렇게 모인 개들은 주인의 옆에서 함께 있다.
오늘은 애완견에게는 특별히 행복한 날이었을 것이다.
저도 달걀 찾기에 동참 하려고요. 귀여운 모습으로 재롱을 피우는 개 모습은 여전히 귀엽다.
이렇게 누워서 비스킷 맛을 음미하는 모습도 귀엽기만 하다.
외국에는 이런 행사를 통해서 인간과 동물의 유대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고 그들도 우리와 함께
살면서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있다는 사실에 이런 행사는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마도 그들에게는 맛나는 간식을 실컷 먹었던 날이 아니었을까?
부활절 토기와 달걀
사진출처:http://www.courant.com/, flic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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