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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독일 총기 난사 사건의 충격

by Deborah 2009. 3. 13.
독일 Albertville학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인한 충격이 크게 다가옵니다.
3월12일 일어난 총격 사건의 발단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 16살의 청소년이 저지른 사건이었습니다.
그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채팅룸을 통해서 경고했다고 뉴스에 나옵니다.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사진을 올려 봅니다.


큰 슬픔에 어찌할 수 없는 그들의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이다.

비극의 현장에서 어찌할 수 없는 마음을 달래고 있다.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

촛불 앞에서 우는 청소년 모습

큰 충격으로 말미암아 멍해진 표정도 볼 수 있다.

친구를 잃은 딸의 슬픔을 달래주는 어머니의 모습

많은 촛불과 꽃들이 학교 안을 밝혀 주고 있다.

마음이 아프고 슬픔에 가득 찬 그들의 눈빛을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마음을 어디에다 비유할까.

채팅룸을 통해서 경고했던 대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경찰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픔으로 가득 찬 그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됩니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해야 할 많은 일 가운데 사랑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날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던 가에 대해 필자는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총격 사건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더는 이런 비참한 상황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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