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막내딸의 머리 관리는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보통 머리카락과 달라서 머리에 습기를 많이 줘야 함으로 오일 종류를 머리에다 바릅니다.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면 딸의 머리를 관리해줘야 하는데, 오늘은 머리 관리를 하는 것을 잠시
잊어버렸네요. 머리가 엉망이어도 인물이 원래 출중하다 보니 다 받쳐 주는듯합니다.
제목을 폭탄 머리로 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침마다 딸의 머리 모양을 보면 아래의 사진처럼 폭탄을 맞은 듯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폭탄 머리를 해도 여전히 귀엽습니다.
스마일~~~ 하면서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죠?
이렇게 쳐다보면 호수같이 깊은 눈 속으로 빠져들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렇게 낙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공부하는 것을 이렇게 종이에다 열심히 낙서를 합니다.
연필 쥐는 자세 좀 보세요. 기본이 잡혔죠?
아주 집중력이 뛰어납니다. ^^
엄마~~ 나 잘했지?
어때요? 우리 딸 나중에 미인대회 보내도 손색이 없겠죠?
헵시바의 맑고 티없는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폭탄머리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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