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 잘하는 학생은 노트 정리가 참 잘 되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어떤 식으로 노트를 정리해야 잘하는 걸까요?
고등학교 다닐 때는 선생님께서 칠판에 적어 주는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는 수준의 노트정리가 다였던 필자로서는
새로운 노트정리 방법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정말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노트 정리를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그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노트 정리방법은 1950년 코넬대학의 월트 폴우크(Walter Paulk) 교육학 교수에 의해서 개발된 방법입니다. 그 당시 베스트 셀러가 되었던 책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까지 대학교의 많은 학생에게 인기를 얻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강의 노트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코넬노트의 특이할 만한 점은 4-5센티 정도 길이를 접어놓는다. a해당 되는 부분은 바로 4-5센티 접혀진 부분이고 이 부분에 강의 내용의 요점이 되는 키워드에 질문 형식의 글로 적는다.
b 강의 중에 중요하다 생각되는 것을 적어 놓거나 책에서 본 내용 중 중요하다 싶은 것을 적어 놓는다.
c 부분은 노트 필기 된 부분에 대한 요점을 요약해서 정리한 부분이다.
이것을 통해서 공부하면 제대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노트 정리만 다 해놨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복습을 해야 하는 버릇을 드려야 하고 다시 한 번 더 요점 정리된 부분을 보안 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빠진 부분이 있으면 적어 넣는다. 아주 세심한 노트정리를 통해서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보기에도 좋고 쉽게 알아 볼 수 있어 완벽에 가까운 노트 정리법이라 하겠습니다. 대학생들 사이에 많이 알려진 노트 필기 방식을 공부에 도입 해 보심이 어떨는지요. 당신의 공부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필기 하나에 따라서 성적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으로 권해 드리고 싶은 노트 필기 방식입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제대로 된 필기 방식을 체험할 수 있을 겁니다.
다섯 가지 코넬노트정리 방법
1.강의시간에 많은 의미가 있는 내용을 가능하다면 노트에다 적어 놓는다.
2. 강의시간이 끝나고서 적어 놓은 강의 내용 중 핵심이 되는 것들로 다시 적는다.
간략하게 뜻이 전달되도록 한다.
3. 강의 내용을 생각해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열거해본다.
4. 노트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반영하여 노트에다 적어 본다.
5. 복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