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g & event

댓글로 인한 상처

by Deborah 2009. 3. 23.
Now I know how she feels. No big a deal. That's just word but it hurts my heart. I have never would thought about same thing happen to me. I was shaking and I don't know what to do. Thank you for helping me through this. Tears nim.. Thank you again.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고 사건이 있었습니다. 특히 다음 블로그 뉴스로 내 글이 소개 되었을 때 그 글이 베스트 아니면 다음 메인에 올랐때는 댓글에 대한 상처를 받아 본적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아무리 상처를 안 받으려 해도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수도 있는 일이다. 잊어 버려라. 무시해 버려라. 이런말들 많이 들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일들에 대해 무관심해 질수 가 없습니다. 실제로 그 말은 자신을 향해 누군가 던지는 돌인데 나중에 돌아 보면 큰 돌맹이로 자리 잡아 큰 상처가 남았습니다. 이런일로 필자도 많이 힘들어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쓴글 중에서 다음 메인에 뜬 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 내용이 동물학대라는 소재를 담은 내용이였는데..필자를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치는 네티젼의 반응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에 몇 주 뒤에 제가 좋아하는 언니의 블로그가 이상하게 보호글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왜 그럴까..혼자서 생각도 하고 했지만,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블로그 잘 아는 지인께 부탁해서 전화를 직접 했습니다. 그런후에 알고 보니 아래와 같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여러분 아무리 블로그에서 올리는 글이 당신의 의견과 맞지 않다고 해서 상대방을  바보로 만드는 행위는 인격을 파괴하는 행위와도 마찬 가지입니다.
댓글을 쓰실때 자신이 그 위치에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막말이나 욕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댓글로 인한 상처가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언니.............블로그 계속하세요. ㅠㅠ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쪼아님 블로그에 관한 내용입니다.
조금전에 쪼아언니의 블로그를 클릭 했더니 글을 올리셨더군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받으니 미운 사랑도 많았나 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댓글로 인한 상처도 많이 받으며 잠 못잔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었기에 쪼아 이전의 블로그 하나를 폭파한 후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쪼아 블로그를 만들었지요..
이 블로그만큼은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으면 했지만 또 다른 일들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힘든일 있으니 여러분이 위로해 주시고 기쁜일 있으니 함께 기뻐해 주시고..
한두분 알아 가며 통화도 하고 만나기도 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것 자체가 좋았습니다.
블로깅이랍시고 컴터 앞에 앉아 밥 할 시간 잊기도 했습니다.

쪼아 블로그 같은 경우는 질문이나 문제점을 두고 답을 내는 그러한 종류의 블로그가 아니지요...

그래서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아 댓글 정책을 여러번 바꾸어 보기도 했었고 정말이지..미친x,죽일x 소리까지 들었지만 그래도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 사람이 내가 아니기에....살아가는 방식이 틀리기에,,,아니 오죽하면 자기 자신도 못 밝히면서 욕을 하는 쪼질한 사람 같아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을 하면 차라리 마음이 편했지요..

그동안은 글을 메타 블로그에 송고도 하였고 에드센스도 달아 수익도 보고 했었지만 또 다른 댓글 폭탄으로 인해 마음이 확~ 바뀌었습니다.

모 신문사에서 제 글을 가져 가면서 (물론 원고료는 받는거죠) 본문 수정을 해 버렸습니다.
아시는 분은 기억하시겠지요.
"제 남편을 괴산 휴게소에 놔두고 출발한 사건.."
전 분명히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괴산휴게소라..고 했었지만 글을 가져 가면서 중부고속도로...라고 올린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글을 수정하였지만 당시 그 글은 본 어떤 사람이 인터넷 신문에 댓글을 달았더군요..
"참 대단하십니다....중부고속도로에는 괴산 휴게소가 없거든요?"
그 글에 친절하게도 링크를 걸어 주셨으니 그 댓글을 보고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이 댓글 폭탄을 날렸는데 그 말들이 지금의 그 어떤 악플보다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블로그에 광고 걸어 놓고 돈독이 올라 글을 지어내는 여자..
댓글보고 글 수정했냐?
지어 낼려면 잘 알아보고 지어내라..

좋게 표현해서 이런 거고 그때 댓글이 80여개 정도 올라오는데 모두 이런 류의 댓글이었지요.
물론 일명 10원짜리 욕은 기본이었고요..

물론 그 이전에 다른 곳으로 펌한 사람들 많았고 원문을 그대로 긁어 갔으니 가져간 시간을 보면 신문사에 글이 실리고 제가 제 블로그에 수정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증명하기 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받은 상처는?
내가 돈에 눈이 멀었던가?
한달에 얼마나 번다고?
명색이 내 남편이 대기업 24년찬데.....
참 이렇게 까지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나..싶더이다..
한숨만 나오더이다..

메타블로그 모두 탈퇴하고 이 블로그의 글을 모두 보호글로 바꾸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저만의 기록이라 블로그 폭파는 안 합니다.

뭔가 기록을 할려고 했던 초심으로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그것도......별 흥미가 없더이다..
아예 폭파 해 버렸습니다.

앞으로 다시 블로그를 만들게 되더라도 지금과 같은 블로그가 되겠지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그동안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를 세계 7대경관으로 투표 합시다.
www.new7wonders.com 을 방문하시면......
아래와 같은 첫화면이 나옵니다. 제주는 3단 네번째랍니다.



플래쉬의 투표화면이 나오는데, 작은 썸네일을 클릭하면 각 경관의 간단한 설명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보시며 선택하시고 add to list를 눌러 아래 리스트에 올립니다. 7개의 후보를 선정하시고, next step으로 가시면 registration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간단한 등록을 마치고 submit하고 이메일 인증같은게 오면 클릭하여 마무리합니다. 전 했어요~~!

제주도 홧팅!!!!!!!

이것에 관한 상세한 글은 leebook님 블로그에 실렸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