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월 19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날입니다. 세계인이 감동한 그의 명연설을 기억 하실 겁니다.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또한 기억 해야 할 날이 바로 1월 20일입니다. 이 날은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취임식을 하는 날입니다. 그들이 세상을 향해 외쳤던 명 연설문이 있습니다. 먼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명 연설문 중에서 일부분 감상하시겠습니다.
"Let us not wallow in the valley of despair. I say to you today, my friends, that in spite of the difficulties and frustrations of the moment, I still have a dream. It is a dream deeply rooted in the American dream. I have a dream that one day this nation will rise up and live out the true meaning of its cre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I have a dream that one day on the red hills of Georgi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owners will be able to sit down together at a table of brotherhood.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n the state of Mississippi, a stat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injustic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oppression, will be transformed into an oasis of freedom and justice.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I have a dream today."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친애하는 여러분께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비록 역경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꿈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꿈입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1963년 워싱턴D.C의 링컨기념관 앞에서 행한 연설이었습니다.
버락 오바막의 Yes we can연설문 중에서
"If there is anyone out there who still doubts that America is a place where all things are possible, who still wonders if the dream of our founders is alive in our time, who still questions the power of our democracy, tonight is your answer. ... It's the answer spoken by young and old, rich and poor, Democrat and Republican, black, white, Hispanic, Asian, Native American, gay, straight, disabled and not disabled. Americans who sent a message to the world that we have never been just a collection of individuals or a collection of red states and blue states.
미국이 모든 것이 가능한 국가라는데 회의를 갖고 있는 분이 있다면 우리 건국 선조들이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 우리는 보여줬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날입니다. 선거에 참여한 공화당원, 민주당원, 남녀노소등 흑인,백인,스페인계, 아시아계,미국 출생한자들 그리고 동성애자와 불구자와 정상인들 모든 미국 시민이 세계 보내는 개별적인 단체나 또는 민주당 혹은 공화당에게 보내는 메세지입니다.
We are, and always will b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우리는 미국 합중국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 입니다.
It's the answer that led those who've been told for so long by so many to be cynical and fearful and doubtful about what we can achieve to put their hands on the arc of history and bend it once more toward the hope of a better day.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우리 미국의 다양성과 가능성에 회의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희망의 날이고 더 나은 미래를 확신하는 날입니다.
It's been a long time coming, but tonight, because of what we did on this date in this election at this defining moment change has come to America."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이뤄낸 일들이 바로 미국이 가져올 변화입니다.
마틴루터킹은 1926년 미국 남부 애틀랜타 조지아에서 출생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와 그의 아내 알버타 윌리엄 킹 사이에 태어난 마틴 루터킹 주니어는 1948년에 사회학을 전공했고 1951년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신학교를 졸업하여 목사가 되었다. 그 후 1955년에 보스턴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그의 아버지도 목사였고 그 아버지를 이어 목사를 하긴 했지만 그는 인권 운동가로서 더 유명해졌다. 그가 주장했던 것은 미국에서 백인과 흑인의 동등한 권리를 원했고 그러한 공민권 운동은 1963년에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위싱턴 대행진을 통해서 세상에 그의 존재가 더 알려지게 되었다. 1963년에 위싱턴 디시의 링컨 기념관 앞에서 행한 연설이 아주 유명하다.
바로 그 유명한 I have a dream(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통해서 흑인 차별을 호소했고 비폭력에 저항함과 동시에 평화 공존에 대한 그의 소망이 담긴 아주 멋진 명연설이 되었습니다. 1964년 이런 그의 활동을 통해서 비폭력주의 저항운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을 받아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1968년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결국 그를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암살을 당하는 운명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77년에 대통령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이렇게 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마틴 루터 킹은 평화주의자이며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을 큰 업적을 미국 역사에 남겼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백인과 흑인들이 함께 학교를 다니며 인종 차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꿈을 꾸었고, 버락 오바마는 그 꿈을 실현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미국의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서 이번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이 있습니다.
그의 생애를 돌아보아도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버락 오바마의 생애의 글을 보시면 그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는 미국의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안겨주었습니다.
어려운 경제를 구할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이 될 것인지 우리가 바라는 염원들을 이루어 줄 수 있을지는 그가 직접 백악관 직무를 행하면 알 수 있겠지만, 그가 던져준 메시지의 강한 호소력처럼 우리에게는 지금 필요한 것이 희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버락 오바마와 마틴루터 킹 주니어의 생애를 비교한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두 사람은 분명히 사람들에게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안겨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희망을 믿고 그가 제대로
희망의 메시지 대로 행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인들에게 마틴루터 킹 주니어의 날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들이 새로 맞이할 대통령이 바로 흑인이라는 점과 그가 안겨준 희망의 메시지로 말미암아 더 가슴이 벅차오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둔 절망 가운데서도 우리가 설 수 있는 것은 내일이라는 새로운 희망의 글자가 우리 앞에 다가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희망이 우리 가슴에 용솟음치고 있음을 또한 발견하고 오늘도 그들이 안겨준 메시지의 참된 의미를 되새김질 해봅니다.
마틴 루터킹 주니어의 명 연설문 I have a dream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1963년 8월28일 워싱턴 D.C에서 노예 해방 100주년을 맞아 열린 평화 행진에 참가한 마틴루터 킹 목사의 연설문>20만명이 넘는 지지자들에게 행한 연설인 "I have a dream" 입니다.
I am happy to join with you today in what will go down in history as the greatest demonstration for freedom in the history of our nation.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자유시위로 기록될 오늘 이 시간, 여러분과 함께 있으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Five score years ago, a great American, in whose symbolic shadow we stand today, signed the Emancipation Proclamation. 100년 전, 지금 우리 위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저 동상의 주인공 에이브러헴 링컨이 노예해방 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This momentous decree came as a great beacon light of hope to millions of Negro slaves, who had been seared in the flames of withering injustice. It came as a joyous daybreak to end the long night of their captivity. 노예해방선언은 사그라지는 불의의 불꽃 속에서 고통 받아온 수백만 흑인노예들에겐 희망의 봉홧불 이었으며, 기나긴 속박의 밤을 걷어내는 찬란한 기쁨의 새벽이었습니다.
But one hundred years later, the Negro still is not free. One hundred years later, the life of the Negro is still sadly crippled by the manacles of segregation and the chains of discrimination. 그로부터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흑인들은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흑인들은 차별의 족쇄를 찬 채 절름거리고 있습니다.
One hundred years later, the Negro lives on a lonely island of poverty in the midst of a vast ocean of material prosperity. One hundred years later, the Negro is still languished in the corners of American society and finds himself an exile in his own land. So we've come here today to dramatize a shameful condition.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 흑인들은 물질적 풍요의 바다에서 가난의 섬 안에 고립되어 살고 있습니다.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흑인들은 미국사회의 구석진 곳에서 고통당하며 망명객처럼 부자유스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치욕스런 상황을 극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이곳에 모였습니다.
In a sense we have come to our nation's capital to cash a check. When the architects of our republic wrote the magnificent words of the Constitution and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they were signing a promissory note to which every American was to fall heir. This note was a promise that all men, yes, black men as well as white men, would be guaranteed the inalienable rights of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우리는 명목뿐인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서 수도 워싱턴에 모였습니다. 미국의 건국에 참여한 사람들이 서명한 헌법과 독립선언서의 화려한 문구들은 약속어음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흑인,백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는 양도할 수 없는 ‘생명권,자유권,행복추구권’이 있다는 내용의 약속어음에 서명을 했습니다
It is obvious today that America has defaulted on this promissory note insofar as her citizens of color are concerned. Instead of honoring this sacred obligation, America has given the Negro people a bad check, a check which has come back marked "insufficient funds." 미국은 흑인시민에 대해서 이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흑인들에게 이 신성한 약속어음에 명시된 현금을 지급하지 않고 ‘예금잔고 부족’이라는 표시가 찍힌 부도수표를 되돌려 주고 있습니다.
But we refuse to believe that the bank of justice is bankrupt. We refuse to believe that there are insufficient funds in the great vaults of opportunity of this nation. So we have come to cash this check, a check that will give us upon demand the riches of freedom and the security of justice. 하지만 정의라는 이름의 은행은 결코 파산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기회라는 이름의 거대한 금고 속에 충분한 잔고가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약속어음이 명시하는 자유와 정의를 되돌려 받기 위해서 이곳에 모였습니다.
We have also come to this hallowed spot to remind America of the fierce urgency of Now. This is no time to engage in the luxury of cooling off or to take the tranquilizing drug of gradualism. Now is the time to make real the promises of democracy. 우리는 미국에게 현재 사태가 긴급함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이 신성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지금은 호사스럽게 냉각기간을 가지거나 점진주의의 진통제를 먹고 앉아 있을 때가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민주주의의 약속을 실현해야 합니다.
Now is the time to rise from the dark and desolate valley of segregation to the sunlit path of racial justice. Now is the time to lift our nation from the quicksands of racial injustice to the solid rock of brotherhood. Now is the time to make justice a reality for all of God's children. 우리는 지금 당장 흑백차별의 어둡고 황폐한 계곡에서 벗어나서 인종적 정의의 양지 바른 길로 걸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미국을 위태로운 인종차별의 모래밭에서 건져내서 동포애라는 단단한 반석 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주님의 어린양들을 위해 정의를 실현해야 합니다.
It would be fatal for the nation to overlook the urgency of the moment. This sweltering summer of the Negro's legitimate discontent will not pass until there is an invigorating autumn of freedom and equality. Nineteen sixty-three is not an end but a beginning. Those who hope that the Negro needed to blow off steam and will now be content will have a rude awakening if the nation returns to business as usual. 미국이 현재 사태의 긴급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주 치명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자유와 정의의 상쾌한 가을이 찾아올 때까지 흑인들의 정당한 불만이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여름은 결코 물러가지 앟을 것입니다. 1963년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미국이 사태의 긴급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평상시처럼 행동한다면, 흑인들이 분노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기 바라는 사람들은 대단히 불쾌할 것입니다.
There will be neither rest nor tranquility in America until the Negro is granted his citizenship rights. The whirlwinds of revolt will continue to shake the foundations of our nation until the bright day of justice emerges. 흑인들의 시민권을 보장하지 않는 한 미국은 평화로울 수 없습니다. 정의의 새벽이 밝아오는 그날까지 폭동의 소용돌이가 계속되어 미국의 토대를 뒤흔들 것입니다.
But there is something that I must say to my people who stand on the warm threshold which leads into the palace of justice. In the process of gaining our rightful place we must not be guilty of wrongful deeds. Let us not seek to satisfy our thirst for freedom by drinking from the cup of bitterness and hatred. We must ever conduct our struggle on the high plane of dignity and discipline. We must not allow our creative protest to degenerate into physical violence. Again and again we must rise to the majestic heights of meeting physical force with soul force. 정의의 궁전에 이르는 문턱에 서 있는 여러분께 이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당한 자리를 되찾으려는 우리의 행동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님을 명심하도록 하십시요.자유에 대한 갈증을 증오와 원한으로 채우려고 하지 맙시다. 위엄 있고 규율 잡힌 태도로 투쟁해야 합니다. 우리는 창조적인 항의운동을 물리적 폭력으로 타락시켜서는 안 됩니다. 거듭해서 당부하지만, 우리는 물리적 힘에 대하여 영혼의 힘으로 대처하는 당당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The marvelous new militancy which has engulfed the Negro community must not lead us to a distrust of all white people, for many of our white brothers, as evidenced by their presence here today, have come to realize that their destiny is tied up with our destiny. They have come to realize that their freedom is inextricably bound to our freedom. We cannot walk alone. And as we walk, we must make the pledge that we shall always march ahead. We cannot turn back. 흑인사회를 지배하는 새로운 투쟁성에 이끌려 백인들을 불신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가한 많은 백인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백인형제들 중에는 백인과 흑인이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백인들은 자신들의 자유는 우리들의 자유와 단단히 얽혀 있음을 인식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혼자서는 걸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제나 앞장서서 행진해야 합니다. 결코 뒷걸음질 쳐서는 안 됩니다.
There are those who are asking the devotees of civil rights, "When will you be satisfied?" We can never be satisfied as long as the Negro is the victim of the unspeakable horrors of police brutality. We can never be satisfied as long as our bodies, heavy with the fatigue of travel, cannot gain lodging in the motels of the highways and the hotels of the cities. We cannot be satisfied as long as a Negro in Mississippi cannot vote and a Negro in New York believes he has nothing for which to vote. No, no, we are not satisfied and we will not be satisfied until justice rolls down like waters and righteousness like a mighty stream. 헌신적인 시민권 활동가들에게 “당신들은 도대체 언제 만족할 거요?”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흑인에 대한 경찰들의 야만적인 폭력이 없어지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여행으로 지친 우리의 몸을 여러 도시의 호텔과모텔에 누일 수 없는 한 우리는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흑인들이 작은 빈민가에서 큰 빈민가로 이주할 자유밖에 누릴 수 없는 한 우리는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백인전용’이라는 표지판 앞에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심과 인간적 존엄성이 짓뭉개지는 한 우리는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I am not unmindful that some of you have come here out of great trials and tribulations. Some of you have come fresh from narrow jail cells. Some of you have come from areas where your quest for freedom left you battered by the storms of persecutions and staggered by the winds of police brutality. You have been the veterans of creative suffering. Continue to work with the faith that unearned suffering is redemptive. 여러분 중에는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좁디좁은 감방에서 방금 나온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자유를 달라고 외치면 갖은 박해를 당하고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시달려야 하는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고 받는 고통은 반드시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계속 활동합시다.
Go back to Mississippi, go back to Alabama, go back to South Carolina, go back to Georgia, go back to Louisiana, go back to the slums and ghettos of our northern cities, knowing that somehow this situation can and will be changed. Let us not wallow in the valley of despair. 미시시피로 돌아갈 때, 알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루이지애나로 돌아갈 때, 그리고 북부 여러 도시의 빈민가로 돌아갈 때, 언젠가는 이런 상황은 변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갑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I say to you today, my friends, so even though we face the difficulties of today and tomorrow. I still have a dream. It is a dream deeply rooted in the American dream. 친애하는 여러분께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비록 역경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꿈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this nation will rise up and live out the true meaning of its cre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on the red hills of Georgi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 owners will be able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n the state of Mississippi, a stat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injustice, sweltering with the heat of oppression, will be transformed into an oasis of freedom and justice.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oday!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down in Alabama, with its vicious racists, with its governor having his lips dripping with the words of interposition and nullification; one day right down in Alabama little black boys and black girls will be able to join hands with little white boys and white girls as sisters and brothers. I have a dream today!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독한 인종 차별주의자들과 주지사가 간섭이니 무효니 하는 말을 떠벌리고 있는 앨라배마 주에서, 흑인어린이들이 백인어린이들과 형제자매처럼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and every hill and mountain shall be made low, the rough places will be made plain and the crooked places will be made straight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all flesh shall see it together. 골짜기마다 돋우어지고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될 날이 있을 것이라는 꿈입니다.
This is our hope. This is the faith that I will go back to the South with.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hew out of the mountain of despair a stone of hope.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transform the jangling discords of our nation into a beautiful symphony of brotherhood.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work together, to pray together, to struggle together, to go to jail together, to stand up for freedom together, knowing that we will be free one day. 이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저는 이런 희망을 가지고 남부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절망의 산을 토막 내어 희망의 이정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나라 안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불협화음을 아름다운 형제애의 교향곡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언젠가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함께 행동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투쟁하고 함께 감옥에 가고 함께 자유를 위해서 싸울 수 있습니다.
This will be the day, this will be the day when all of God's children will be able to sing with new meaning "My country 'tis of thee, sweet land of liberty, of thee I sing. Land where my fathers died, land of the Pilgrim's pride, from every mountainside, let freedom ring!" And if America is to be a great nation, this must become true. 꿈이 실현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나의 조국은 아름다운 자유의 땅, 나는 조국을 노래 부르네. 나의 선조들이 묻힌 땅,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선조들의 자부심이 깃들어 있는 땅, 모든 산허리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하라!” 주님의 모든 자녀들이 이 구절을 새로운 의미로 암송할 수 있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미국이 위대한 국가가 되려면 우리의 꿈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And so let freedom ring from the prodigious hilltops of New Hampshire. 뉴햄프셔의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Let freedom ring from the mighty mountains of New York. 자유가 뉴욕의 큰 산에서 울려 퍼지게 합시다.
Let freedom ring from the heightening Alleghenies of Pennsylvania. 펜실베니아의 웅장한 앨러게이니 산맥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Let freedom ring from the snow-capped Rockies of Colorado. 콜로라도의 눈 덮인 록키산맥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Let freedom ring from the curvaceous slopes of California. 캘리포니아의 구불구불한 산비탈에서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But not only that. Let freedom ring from Stone Mountain of Georgia. 조지아의 스톤 산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Let freedom ring from Lookout Mountain of Tennessee. 테네시의 룩아웃 산에서도 자유가 울려 퍼지게 합시다.
Let freedom ring from every hill and molehill of Mississippi, from every mountainside, 미시시피의 수많은 언덕들과 둔덕들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전국의 모든 산허리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let freedom ring! And when this happens, when we allow freedom to ring, when we let it ring from every village and every hamlet, from every state and every city, we will be able to speed up that day when all of God's children, black men and white men, Jews and Gentiles, Protestants and Catholics, will be able to join hands and sing in the words of the old Negro spiritual, 이렇게 된다면, 모든 주, 모든 시, 모든 마을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린다면, 흑인과 백인, 유태교도와 기독교도, 신교도와 구교도를 가리지 않고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손에 손을 잡고 오래 된 흑인영가를 함께 부르게 될 그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Free at last, free at last. Thank God Almighty, we are free at last." "마침내 자유를 얻었네, 마침내 자유를 얻었네. 전능하신 주님의 은혜로, 마침내 우리는 자유를 얻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