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를 방문하다.

from Kids 2008.12.21 12:45


소아과를 방문했어요. 헵시바양은 열심히 뭘 먹고 있네요.

헵시바양은 입에 묻어 있는 음식물을 혓바닥으로 닦아 내고 있어요.

열심히 혓바닥으로 핥고 있어요.

안녕. 난 헵시바. 넌 이름이 뭐니?

엄마. 이것 좀 봐.

비닐장갑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문구가 있나 봅니다.

진료에 필요한 도구들이죠. 가면 늘 보는 것들인데도 새롭게 보이는 헵시바양입니다.

다 쓰고 난 주삿바늘을 넣는 통이에요.

갓난아기 몸무게를 재는 곳이에요.

싱크대인데요. 무엇보다도 청결하게 유지되어 있어요.

진료기록들을 컴퓨터에 남겨두고 진료처방도 컴퓨터로 하더군요.

헵시바 장난하면 안 된다. 라고 말해도 신기한지 만져 봅니다.

내 무릎에서 노는 헵시양을 간지럽게 했습니다.

간지러워. 하면서 웃는 헵시바양입니다.

"엄마. 알았어. 가만히 있을게." 하면서 잠잠히 있는가 했더니 다른 것을 찾아서 장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기다림에 의사선생님을 만났어요. 아픈 곳을 가르치는 헵시바양입니다.

헵시바는 의사선생님을 만났어요. 늘 오는 소아과이지만 정말 주사는 맞기 싫었는데 주사를 맞았어요. 의사선생님은 헵시바에게 피부약 처방을 내려 주셨어요. 약을 바르면 낳겠지요. 헵시바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요. 적응도 잘하고 이제는 말을 제법 한답니다.

엄마의 기쁨이 된 헵시바를 보면 하루의 모든 걱정을 잊어버려요. 헵시바가 우리에 온 것이 축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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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람노래 2008.12.21 18: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입주위를 정리하는 모습이 귀엽네요.ㅋㅋ

  3. 소중한시간 2008.12.21 21: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헵시바의 눈은 정말 이쁜것 같아요 ^^
    직접 보고 사진으로 담아주고 싶을정도에요 ㅎㅎ;

  4. PLUSTWO 2008.12.21 21: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제 몇일 지나면 헵시바도 한 살 더 먹는군요..
    헵시바 피부병 깔끔하게 빨리 낳기 바래요...^^

    • Deborah 2008.12.23 05: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마자요. 이제 곧 한 살 더 먹게 되네요. 저도 그렇고요. 이제는 나이를 꺼꾸로 먹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5. 알프스소년 2008.12.21 21: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이지, 볼때마다 귀여워요~
    쌍꺼풀이 매력적인 소녀로군요^^
    나중에 크면 안젤리나 졸리 닮을꺼 같에요~ 나만그런가??ㅎㅎ

    • Deborah 2008.12.23 05: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번에요. 러브님이 방문하셔서 그런 말을 한적이 있어요. ^^ 엔젤리나 보다 더 예뻤으면 좋겠네요. 하하..엄마 욕심인가요.

  6. 임자언니 2008.12.21 23: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헵시바양 눈이 정말 바비인형같아서 매번 혼자 캬아아아!!
    욘석은 뭘믿고 일케 구여븐건까요?

    • Deborah 2008.12.23 05: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임자언니 어서오세요. 눈이 참 매력적이죠. 다들 눈을 보고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귀여워 해 주시니 더 감사해요.

  7. [drizzle] 2008.12.22 00: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데보라님!! 오랜만에 데보라님 블로그를 들리네요. 와~ 헵시바가 미국에 온지가 어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적응됬군요^^ 전 보다 더 표정도 밝아 보여요.^^ 데보라님 다음주 토요일 방송 때 뵐께요.^^

  8. 초하(初夏) 2008.12.22 02: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귀여워, 귀여워~~~ :)
    여전하신 모습에 위안도 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잘 지내시죠?

    늦었지만, 축하글을 챙기고 있습니다.
    2008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자주 뵈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 Deborah 2008.12.23 05: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초하님 반가워요. 아니에요. 다들 바쁘잖아요. 저도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는걸요.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더 고맙습니다. 초하님도 축하해요.

  9. 도꾸리 2008.12.22 09: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요~
    어여 저희도 노력해서 예쁜 아기를~
    아자아자~~

  10. 빛이드는창 2008.12.22 10: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장난끼가 많이 보이는 헵시바~ 넘 귀엽네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Deborah 2008.12.23 05: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네 장난이 치나칠 정도로 심하죠. ㅎㅎㅎ 제 화장품을 다 꺼내서 발라 보기도 하고 연습삼아 입술도 바르고 한답니다. ㅎㅎㅎ

  11. JUYONG PAPA 2008.12.22 11: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애들이 아프면 마음이 아프죠..
    내년에는 헵시바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12. 퀸비 2008.12.22 14: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헵시바 더 이뻐졌네용~~>0<
    마지막, 의사샌님..꺅 미남..ㅋㅋ

  13. 김치군 2008.12.22 14: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 곳도... 이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지네요 ^^

    • Deborah 2008.12.23 05: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김치님.. 먼 걸음 하셨어요. 정말 반가워요.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에 미안해요. 메리크리스마스!

  14. 지하 2008.12.22 18: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저런 피부쪽 질병이 있었나 보네요
    얼렁 다 낫기를요 ^^
    그나저나 병원에서도 사진찍기는 저도 참 하기 힘든것인데 ^^;;

  15. 호박 2008.12.22 18: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디가 오똑게 아픈데요오오오오(ㅠㅠ) 울헵시바 아프면 안되는뎅.. 흐흐흑~
    어여 낫길 바라고요~ 그나저나 울헵시바 눈망울에 이 호박이 풍덩~ 빠져도 되겠사와용^^
    완전 초롱초롱~ 완전 왕사탕만해.. ㅋㅋㅋㅋ 쪽~

    • Deborah 2008.12.23 05: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호박이모 오셨네요. ^^ 헵시바 넘 예쁘죠? ㅎㅎㅎ 저도 팔불출인가 봅니다. 자식을 이렇게 자랑 하는 것 보면 말이죠.^^

  16. 별빛기차 2008.12.22 23: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헵시바가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

  17. 신난제이유2009 2008.12.22 23: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병원이 정말 깨끗하네요.
    의사 선생님도 너무 친절해 보이고.
    그나저나 햅시바양이 어디가 아팠던걸까요?? 어여 낫길 바래요.

    참고로..
    일본은 지금 소아과가 부족해서 난리입니다;

  18. 돌이아빠 2008.12.23 00: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기가 아프면 부모 마음이 많이 아프죠.
    헵시바 많이 아픈건 아니죠?

    • Deborah 2008.12.23 05: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피부병인데요. 금방 낫기를 바라는데..시간이 좀 걸릴듯 싶어요. 돌이님 잘 계시죠? 메리크리스마스!

    • 돌이아빠 2008.12.23 09: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피부병이요? 이런 이런 헵시바야 어떻게 해.
      피부병이면 좀 오래갈거 같은데. 에궁....약이나 연고도 좀 독하고 말이죠. 헵시바야!~~~ 어서 어서 나아서 또 예쁜 미소 보여줘요~~~^^

  19. 손진희 2008.12.23 09: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축복이구 말구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20. 함차 2008.12.24 12: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회용인가요 진찰용 침대에 놓여진것이..
    우리 소아과는 왜 이런게 없지..

  21. 늘보엄마 2009.01.05 14: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니, 헵시바도 아토피가 있군요~
    어렸을 때 한없이 순했던 아이가 그 놈의 아토피로 인해 성격까지 예민해지고 어쩔 땐 포악해지기까지 하는걸 보고 있자니 넘 안타까웠죠
    현수고 헵시바도 얼릉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병원 참 깨끗하고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