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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예고하는 사인들

by Deborah 2008. 12. 15.

남녀 간의 만남이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그 만남이 나이가 들어서도 아름답게 남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슨 경로를 통했던지 간에 헤어질 연인에게 보이는 공통된 점들이 있습니다.

1. 너무 자주 싸운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자주 싸우는 연인은 언젠가는 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싸움이야 다들 의견차이가 있기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싸움 정도는 하루를 마다하지 않고 싸우는 연인들을 말하는 겁니다.

2. 내가 지금 사귀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자꾸 눈이 가요.  이건 어느 정도 심각한 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지 않기에 더 그런지도 모르죠.

3. 지금 함께 하는 상대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의지하게 되고 더 많은 위로를 받게 돼요. 이것도 상태가 심각한 수준까지 간 경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현재 함께 있는 그 사람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으로부터 위로받기 어렵다는 경우죠.

4. 스킨십도 줄어들고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워요. 많은 연인과 부부관계에서 나타나는 상황이지만, 스킨십을 통해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5. 예전과 달라진 나를 향한 나태한 태도를 보면 정말 사랑하고 있나 의심이 가요. 특히 결혼한 부부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오래되면 다른 사람을 찾아서 외도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6. 잠자리의 횟수가 달라졌다. 이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남녀 간의 사랑은 정신적인 사랑도 있지만, 육체적인 접촉을 가져다주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이런 것이 결핍되었을 때 헤어지는 결정적 요소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7. 상대방이 성적인 매력이 떨어져 보일 때입니다. 특히 결혼하신 주부들은 가꾸는 것이 소홀하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분일수록 더 가꾸고 예쁘게 해서 상대를 기쁘게 한다면 좋은 일이겠지요. 여성의 아름다움은 가꾸어 나갈 때 더 아름다워진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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