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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event

(필독) 댓글에 대해서

by Deborah 2008. 12. 10.

댓글 때문에 상처 받는건 나 하나로 족하다.



안녕하세요. 드보라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해 온지도 1년 2개월이 되어 갑니다.
처음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많은 사람들과 댓글로서 소통을 하고 이웃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비로그인자로 들어 오신 분들의 욕설도 감내 해야하는 수모도 겪어야 했습니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가다 오셔서 지나가다가 한 마디 내 맽는 말 속에 필자는 가슴 앓이를 해야 했습니다. 물론 필자가 쓴 글에 대한 책임을 제가 져야함을 느낌니다. 그리고 그 글에 대해서 잘 못했다기 보다는 내 스스로
주변에 알리고 싶었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렸던 글 중에 하나가 고양이도 수사 맞으면 아파요.(고양이 발톱을 뺀사건 )이리라는 글 기억 하시는 분들은 많이 있을 줄 믿습니다. 저의 무지에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직접 수의사와 이야기를 해서 그 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 되었지만, 단순히 한 사람의 의견에 치우져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것이 동물에게는 최선이 아니라는 점도 알고 있고 그외에 발톱 케어 제품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쉬운 일만이 아니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심지어는 이 글을 보고 오시는 분들 중에서 어떤 분은 욕설 까지 하시면서 동물을 키울 자격이 없다는 둥 생각 없이 행동을 했다는 둥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글 올린 것을 가지고 필자를 판단 하시는것은 여러분의 몫이라 생각 되지만, 정말 이건 아니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아래에 섬님 같은 경우는 반대 의견을 남겨 주신 분이세요.

2008/12/09 21:28  address  modify / delete

전에 올리신 포스트에 제 글에도 승인이 안나서 안올라가있던데 전 욕설이나 격한 비방은 안한 걸로 기억합니다.
반대 의견이라 승인을 내주지 않으신건지..

 반대 의견이라 승인이 안 떨어지고 한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고민하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제 부터는 비로그인자로 들어 오시는 분들의 글이 좋던 나쁘던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욕을 하시고 싶으면 저한테 하시고 다른 블로그 이웃님들에게 까지 좋지 않은 모양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이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떤분은 심지어 저의 블로그 오셔서 한 글을 보시고 저를 판단 하시면서 이런 편견이 있는 블로그는
두 번 다시 오기 싫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그분은 오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자주 오시는 이웃님들께 그런 모습까지 보이기는 싫네요.
섬님의 의견 충분히 존중하고 제가 받았습니다. 그러니 오해 부디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분들 혹시 비로그인으로 들어 왔는데 왜 내 글은 승인이 안돼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 있을겁니다.
저 혼자 그 분들의 글은 읽고 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밖에 결정을 내릴 수 없던 점을 이해 해 달라고 하면 무리가 있을런지요?

저의 블로그는 티스토리 외에 다른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제법 들어 오십니다. 그래서 댓글 승인으로 밖에 할 수 없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로그인자들에게만 댓글이 승락 되면 다른 사이트를 가지고 계신 님들과 블로그 소통이 단절 됨을 막기 위한 방책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비로그인으로 들어 오시고 개인 사이트 정보가 없이 댓글을 남기신 분 경우는 댓글이 승인이 안됩니다.


저의 블로그 자주 오시는 이웃님들께 댓글 승인제로 인해 불편함을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그렇게 운영을 해야할 듯 싶네요.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난 후면 몰라도..지금 마음은 그렇습니다.
용서하세요. (참 손진희씨에게 미안하게 되었군요. ㅠㅠ 저와 친분을 쌓아온 비그로그인 자 되시는 분 중에 한 분이세요. 불편 하시더라도 잠시만 참아 주세요. )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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