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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No One Can Prevent You

by Deborah 2007.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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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목사 안수 받는 모습.


Only Johua son of Nun and Caleb son of Jephunneh remained alive of those men who went to
scout out the land.(Numbers 14:38)

Have you ever felt that someone was thwarting God's will for you?
Perhaps someone kept you from getting a job or earning a promotion.
Perhaps the govenment would not approve your application or a cmmittee disagreed with your recommendation. do you believe that mere man can stop God from accomplishing His purposes in your life?


No one can hinder God from carrying out His plans for your life. Once God sets something in motion,
no one can stop it(Isa. 46:11)

_Henry Blackaby


남편과 요즘 같이 큐티 시간을 하는데 나온 본문에 말씀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남편과 나는 똑같은 소리로..어..이거 우리 말하는것 같다. 그렇다 지금 우리 상황이
기다리고 인내하며 사역지를 구하는 입장 인지라 비슷한 입장임을 느낄수 있었다.
어제는 남편의 메일을 통해 또 하나의 거절의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수없는 거절의 편지를 받으면서 남편과 나를 단련시키는 하나님을 볼수 있었다.
이번 경우는 군목 채용 하는 단체에서 연락이 왔는데 최종적으로 남편을 군목으로
보낼것인가 하는 위원들의 모임이 있었다고 하는데 조사위원들이 반대표를
들고 나선것이다. 이유인즉은 남편이 목회 경험이 없다는것이다.
적어도 군목을 할려면 목회 경험이 2년이 있어야 하는데 남편은 그 경험이 없다.
이제 갓 신학 MDV를 받았고 목사 안수도 2개월전에 받았다.
그러니 누가 일반 목회 하는곳에서도 목사로 쓰주겠는가. 다 경험이 있어야 하고
물론 하나님의 백이 제일로 크지만 그래도 사람의 연줄이란것이 필요한곳이다.
남편은 하나님 백 하나 믿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이제것 공부도 해오고 했지만
마지막에 가서 부딪히니 조금은 낙망이 되는듯 하다.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이곳 말고도 남편의 군목으로 채용 시켜줄 다른 단체가 있단다.
그곳은 돈이 300불 씩이나 든다고 하는데 그 돈도 당장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셨으니 다 채워 주실줄 믿고 기다려 본다.
더  기다려야 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기도하고 인내하고 사랑하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어 주고 있지만
그래도 더 부족한것을 아시는 하나님 이시기에 그 연단을 통해서 진주처럼 다시 태어 날 그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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