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America/Male and female psychology

남자가 사랑이 식었을 때 [남자심리]

by Deborah 2024. 1. 25.

 

이 남자 나를 예전처럼 잘해주지 않아요? 제가 정확하게 본거 맞나요? 이럴 땐 어떡하죠?라고 수많은 질문을 머릿속에 떠 오리면서 그 남자의 속 마음을 알고 싶은 그녀를 위해 쓴다. 남자의 심리 정말 궁금하고 어떤 뇌구조가 있길래 그럴까?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진 자가 아니라면 쉽게 판단하고 결정 내리기 힘들다. 그런 남자의 심리를 열심히 혼자서 파헤치는 글이다. 참고로 남자의 심리글은 주관적 관점에서 쓴 것임을 인지하고 읽어 주시길 바란다.

 

그녀에게 연락하는 횟수가 줄어든다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 맞다. 문자와 전화를 하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당연히 그 여자한테 관심이 떠났으니 다른 물고기를 찾아야 한다. 그 남자의 수족관에 들어갈 여성들의 범위가 좁혀진다고 보면 된다. 철저히 어장관리 모드로 진입하는 남자다. 이제는 다른 여자를 찾아야 하므로 자신의 어장에 들어온 여자를 관리하기 바쁘다. 그러니 당연히 그녀에게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친절하던 그 남자 이젠 근성으로 대답하고 행동한다.

대화를 나눌 때의 태도부터가 달라진다. 말을 걸면 진심은 사라지고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말을 내뱉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여자에게 관심을 둘 만큼 대화거리도 사라지고 이제는 심심해지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보면 된다. 남자는 흥미가 떨어졌을 때, 다른 대상을 찾아 헤맨다. 물론, 자신의 어장 안에 들어온 여성이라면 쉬운 타깃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더 공을 들여서 자신의 어장 안으로 이끈다. 이것이 남자의 심리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잘 보이려고 무슨 수를 쓰서라도 자신을 바라보게 만든다.

 

 

 

심심해하는 눈치다.

이 여자와 뭘 해도 심심하다. 만나도 이젠 아무런 감흥이 없다. 그냥 알 것 다 알고 줄 것 다 준 관계란 뜻일 수도 있다. 그녀에 대해서는 다 알았으니 이제는 별로 관심을 가질만한 큰 매력도 없고 그냥 정으로 사귄다. 이런 관계가 오래되면 남자는 흥미를 이끄는 매력적 상대에게 눈이 간다. 그래서 다들 외도와 바람이라는 형체 없는 감정의 유혹에 넘어간다는 것이다. 남자는 유혹에 아주 약하다.

 

 

 

만나자고 하면 핑곗거리부터 찾는다.

이런 남자 있다. 정말 무매너 남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런 사람의 유형은 그냥 여자를 상대하기 싫다는 것이다. 상대 여성에게 더 이상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하니 만나서 뭘 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부터 받는다. 그러니 이런저런 핑곗거리를 찾아서 만남을 자제한다.

 

 

 

인내심이 줄어든다.

그녀가 하는 말도 거슬리고,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모든 것이 마음에 안 든다. 사랑에 콩깍지가 씌어서 그 당시 보지 못했던 것이 이제는 눈에 현저하게 뜨인다. 지금 그 남자는, 긍정적으로 보였던 당신의 모든 면이 부정적 시각으로 나타난다. 인내심은 사라지고, 불평의 횟수가 늘어난다.

 

 

결론: 남자가 마음이 식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사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사람과 더 이상 관계를 맺을 이유를 느낄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정 때문에 같이 있기는 하지만, 눈과 마음은 다른 매력적 상대를 향하고 있는 것이 남자의 심리다. 남자가 사랑이 식었다는 것을 느꼈다면, 서로 간에 무엇이 문제인지 대화를 해야 한다. 서로 말을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관계 개선을 이끌 수도 있다. 


데보라의 음악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s://sunnym.tistory.com/502

 

싱글 리뷰:Same God (Feat. Jonsal Barrientes) | Elevation Worship

Jonsal Barrientes가 들려주는 동일한 하나님이라는 곡은 들어보면 고요한 울림이 전달된다. 찬양곡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한 노래로 본다. 가사말도 반복적 리듬을 줌으로써 기억하기 쉽게 리듬감이

sunnym.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