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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할로윈 대륙 스타일

by Deborah 2022. 10. 3.

 

10월 하면 가장 생각나는 날이 어떤 날일까요? 10월이 핼러윈의 달이라고 할 정도로 미국은 상품화된 그런 면을 강하게 드러나고 있어요. 주변을 돌아보면 핼러윈 장식을 하는 집을 많이 발견하게 돼요. 그러면 이런 집들은 다 핼러윈 관습을 따라서 장식하고 사람들은 그런 것을 보면서 즐기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핼러윈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날이 있듯이 저는 크리스마스가 제일 좋습니다. 예수님 탄생한 날이기도 하니까요. 핼러윈은 미국인의 축제로 생각될 만큼 그들이 술을 마시고 변장을 하면서 하는 모습이 아주 타락한 형태로 나타나 별로 좋은 느낌을 가질 수가 없었나 봅니다.

집안을 해골로 장식하는 집을 많이 봅니다. 해골이 마치 집보다 더 큰 규모로 나올 줄 누가 알았나요?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주변의 핼러윈 장식은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새롭게 꾸미고 하는 취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전 이런 큰 해골은 처음 보는지라. 신기했어요. 해골은 별로 좋지 않지만, 미국인 대부분은 이런 장식을 하면서 문화를 받아 드리고 즐기고 있어요.

아구나..

컵은 왜 들고 있는지..?

집보다 더 큰 해골이 나올 줄 누가 알았을까요?

집 마당이 공동묘지가 됐네요 ㅡ.ㅡ

 

신기한 미국의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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