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손자 노엘이 고양이를 무척 좋아해요. 고양이 반응은 별로 좋아하는 눈치가 아니네요. 노엘은 고양이를 잘 다루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만지려 하니깐 싫어합니다.
노엘은 여전히 고양이와 사이가 좋지 않지만, 따라다니고 하네요. 물론 냥이님 숨어 버립니다. 이런 일이 연속되는 날을 맞이 합니다.
앞으로 우리 노엘과 냥이님 친해지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한쪽은 너무 좋아하니까 다른 한쪽은 지나친 관심을 거부하는 모습입니다. 고양이와 아기가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리 와..
저리 가.. 싫어.
내가 잘해줄게.
저리 가라니까.
엄마 도와주세요.
다시 만날까 봐 두려워요.
내 말을 듣고 계신가요?
엄마는 아기와 고양이 모두가 소중했어요. 누구의 편을 들 수가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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