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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우리 가족이 후원하는 아이

by Deborah 2022. 7. 7.

미션 트러스트 단체를 통해서 브라질에 있는 아이를 도와주기로 했어요. 한 달에 일정 금액을 투자를 해서 아이가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도록 보조금을 전하는 식인데요. 한국으로 생각하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취지로 보면 되겠어요. 브라질에 있는 어린이는 올해 7살이 된 여자 아이였답니다. 선교 단체를 통해서 편지를 받으니 어떤 아이를 후원을 해주고 있는지 알 수가 있었네요.

남편은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신청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돕는 일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이렇게 작은 도움을 통해서 아이의 미래가 밝아질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아이를 힘들게 하는 어른들이 많이 있어 그들의 세계가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불우한 환경이라도 행복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늘 어둠을 안고 살아가는 집이 있어요.

아마도 그것은 부모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불우한 환경이라 해서 행복하지 않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작은 것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법이지요. 단지 돈이 궁핍하니 아이가 겪지 말아야 할 일이 있어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돈이라는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 큰 영향력일 발휘합니다. 너무 궁핍하다고 해서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네요. 어릴 때부터 당당하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자라나는 새싹에 작은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보람이 있었어요. 우리도 한 번쯤 주변을 돌아보고 불우한 아이가 있다면 보살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아주 크게 작용하는 법입니다. 그렇다고 과장된 친절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하듯이 선행을 행하면 모든 것이 화목하게 변화될 줄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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