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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arin

친구 집에 놀러 왔어요.

by Deborah 2022. 6. 21.

친구 칩에 놀러 간 막내의 모습입니다. 막내는 지금 노스캐롤라이나 거주하는 친구를 보러 비행기를 혼자서 타고 갔습니다. 한 달 전에 방문한 것으로 아는데요. 7월 초순이면 집으로 올 것 같네요. 7월 1일이 노스캐롤라이나 거주하는 막내 오빠 생일이자, 친구의 생일입니다. 친구의 생일을 같이 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우리 나린이 생일이 6월 8일인데요. 생일 선물로 아빠가 노스캐롤라이나 가는 비행기표를 사줬답니다. 이 정도면 아주 괜찮은 아빠 맞지요? 필자 생각은 아직 어린 나이인데, 여행을 혼자 다니게 해서 되나 했는데요. 막내는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친구와 함께 생일날 동물원 방문한 사진을 보내왔어요.

사진을 보니, 우리 딸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쁜 나린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장래 희망에 대해서 나눈 적이 있는데요. 변호사나 아니면 의사를 생각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하니 원하는 목표만 확실하면 꿈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 믿어요. 치어리더에다 공부를 같이 하니 힘든 점도 있지만, 나름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습니다.

딸의 폭풍성장을 보면 아쉬움도 남고 그렇네요. 어린 시절의 모습이 점점 사라져 가 엄마로서 그때의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러니 아쉬움이 가득할 수밖에요. 여전히 눈에 넣어도 예쁜 딸의 모습입니다. 사랑이 가득한 우리 막내가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할 건데요. 기대됩니다. 많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마음이 따라갔으면 좋겠어요.

 

예쁜 딸의 모습입니다.

예전 모델을 해서 그런지 포즈가 아주 자연스럽네요.

너의 빛나는 삶에 엄마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친구와 함께 만들었던 생일 케이크랍니다. 예쁘게도 디자인했네요.

오 부럽네요. 막내는 이렇게 노엘을 직접 만났군요. ㅠㅠ 노엘... 보고 싶어요.

막내는 동물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기린이라고 합니다.

우리 예쁜 막내와 절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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