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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Writing Story/The Real Stories

한국 입국 절차 너무 복잡해요.

by Deborah 2022. 5. 4.

(위의 사진과 내용이 무관함을 알립니다.)

한국 입국 철자 중에 꼭 걸쳐야 하는 것이 1.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 연쇄반응)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여기 데스트에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국 입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첫 단계입니다. 그리고 2. 한국 방역소에 입구 허가 신청을 내고 이것도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예전 같으면 10불 내라고 했다던데, 알아보니 가격이 8불로 내렸더군요. 이번에 한국 입국이라 2불 할인된 가격으로 입국 허가 신청서를 냈습니다.

한국 방역소에서 3. 입국 허가된 내용이 이메일로 보내옵니다. 패스포트에 사진도 입력하고 어제 하루 종일 쇼를 다 했습니다. ㅠㅠ 사진을 찍고 사진이 잘못 나왔을 경우에 다시 입력을 해야 했어요. 저의 사진은 한 번에 통과가 되었는데요. 큰딸 아라의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몇 번 업로드 실패를 하는 일을 겪었습니다. 결국에 인내심을 가지고 했더니, 막지막 도전에 사진 업로드가 성공리에 끝이 났어요.

한국으로 입국할 경우, 4. 백신 접종이 110일 전에 맞지 않았다면 유효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나오네요. 저희 경우는 백신을 작년에 하고, 더 이상 주사를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자가격리 대상입니다. 자가격리 대상이 될 경우, 자가격리를 할 친척집이 있는 경우는 그곳에 머물면서 해도 된다고 하네요. 그것에 대한 서류 작성이 필요했습니다.

친척과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서류를 제출을 해야 해요. 그것이 없으면 친척 집에서 자가격리가 불가합니다. 한국에 있는 오빠가 직접 나서서 서류를 보내왔습니다. 복사본을 가지고 한국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에 나가는 일이 예전 같지 않다는 사실이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코로나 조치가 하루속히 완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가 없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비 현실적인가요?

(Negative 코로나 pcr 테스트 음성 판정을 받았던 이메일 내용입니다.)

결론은 코로나 테스트 결과가 늦게 나와서 예정된 시간대로 비행기를 타지를 못했어요. ㅠㅠ 대신 두 번을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를 탈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덴버 → 휴스턴 (7시간 대기)  → 샌프란시스코  → 인천 국제공항.... 공항에서 밤을 새우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어요. 농담 삼아 큰딸 아라한테 말했어요. "아라야. 이참에 너도 홈레스가 어떤지 체험할 기회가 왔구나. ㅋㅋㅋ" 이 말을 했더니, 웃으면서 그럽니다. "그냥 공항이 우리 집이다 생각하고 있을래요."라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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