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사사기 6:16)
구약 성경의 인물 가운데 사사기에 보면 기드온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정말 보잘것없는 므낫세 지파 중 가장 약한 가문 출신 속해있던 몰락해 가는 그런 부족 중 하나였어요. 그런데 이런 보잘것없는 부족에 속해 있던 기드온에게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에게 용감한 용사라고 말합니다. 정말 듣지도 못했던 그 시절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기드온의 입장은 어리둥절했고, 설마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낮고 보잘것없는 삶을 빚으시고 크게 이스라엘을 구하는 용사로서 임무를 마치게 합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임하셨을 때의 유명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 기적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기드온은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면 사인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첫 번째 사인은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이 마르면 믿겠다고 했어요. 이것으로도 못 믿었던 기드온은 하나님께 노여워 말라하면서 이번에는 양털만 마르고 주변에 이슬로 가득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물론 그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졌지요. 그래서 기드온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가집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보여준 기적이었어요.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립니다. 미디안과 싸울 병사를 모집을 하는데 두 종류로 구분을 하라고 합니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자와 혀를 내밀고 개처럼 핥아서 물을 마시는 사람들을 따로 세우라고 합니다. 결국 물을 개처럼 핥아서 마시는 300명을 데리고 싸움터에 갑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기드온의 리드쉽 아래에 300명의 군인들이 세 곳으로 나누어서 나팔을 불고 소리를 치면서 크게 함성을 지릅니다. 이것에 놀란 미디언 사람들은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모래알과도 같았던 적군의 수를 오로지 300명의 인원으로 그들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결론은 기드온은 그의 사사시절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우심이 있다는 사실을 증거 하는 삶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알고 그 하나님의 섭리 아래서 행하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믿음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마침 저도 이 성경구절을 읽은 직후입니다.
그런데 왜 개처럼 혀를 내어 물을 핥터 마신 용사 300명을 택하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을 알 수야 없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니 이해가 안 가서.
답변: 성경 구절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사사기 7장 5절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의 핥는 것 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 여기서 6절 말씀을 보면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라고 나옵니다. 바로 이분들이 300명이 되었고 하나님이 택한 병사였습니다. 그 이유는 군인들이 전투태세를 하게 되면 사방에 위험 요소가 많습니다. 적을 경계하는 태세가 된 사람들이 300명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무릎을 굻고 앉아서 마시는 자는 적군이 닥쳐도 바로 대응을 하지 못합니다. 반면에 손에 물을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는 바로 적군이 나타나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 분류로 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