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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arin

선물은 기쁨이다

by Deborah 2026. 1. 3.

 

우리 막내딸 나린이가 선물한 신발입니다. 어때요? 정말 예쁘죠? 나린이는 신발 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요. 평일에는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이랍니다. 뉴멕시코 주립 대학교에서 수화를 전공하고 있어요. 수화를 전공으로 삼았던 이유는요. 인스타그램에서 수화를 하는 부부의 사연을 보게 되었다네요. 이때가 중학교 다닐 때였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요. 그럼에도 여전히 수화를 배우겠다는 고집을 겪지 않았지요.

 

지금은 뉴멕시코 주립대학교에서 수화를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졸업까지는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야겠지만, 그동안 혼자서 자취를 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지요. 우리 부부는 대학교의 등록금을 부담하고 있고요. 대학교 등록금이 아주 비쌉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나린이 모습을 보면 우리의 작은 희생이 부끄럽지 않더군요.

 

선물을 통해서 그녀의 마음을 읽게 되었는데요. 막내딸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엄마한테 때를 쓰고 하는 버릇도 가끔 있지만, 어른스러운 모습도 발견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모든 일에 책임이라는 것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지난날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엄마 눈에는 여전히 어린 5살의 나린이 모습입니다. 그때 나린이 모습이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러웠어요. 지금도 물론 사랑스럽지만,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이 그리움이 됩니다. 나린은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하면서 아픔도 겪고 상처를 받고 일어서는 법도 배웁니다. 나린이가 선물한 신발을 신을 때마다 생각할 것 같네요. 우리 딸이 사준 선물은 기쁨입니다. 

 

아빠는 슬립 마스크를 선물 받았어요.

음악을 듣는 기능도 있군요.

고마워. 잘 신을게.

아주 고급스러운 선물을 받으신 남편입니다.

스립 마스크 사운드라는 글이 보이네요.

남편이 화가 난 건지.. 기쁜 건지 구분이 안되네요.

 

 

Faith tells me that no matter what lies ahead of me, God is already there.

믿음은 내 앞에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하나님께서 이미 그곳에 계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데보라의 음악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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